알타리무로 담그는 물김치 늙은이 둘이 사는 집에 두 사람이 다 치아가 부실해져서 맛있는 알타리김치를 못해 먹었는데 무를 통으로 하지않고 얇게 길쭉 길쭉 썰고 국물을 자작하게 했더니 무도 먹기 좋았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이 있어서 이번에도 물김치를 담았다 무청도 싱싱하고 알타리 무가 얼마나 큰지,, 재.. 맛난 먹거리 2015.07.13
느끼하지 않은 돼지 목살 조림 에고,,설명 없이 사진만 올려졌넹 두 식구 사는집에 2년동안 암환자 식단을 하느라 돼지고기 일절 안 먹었더니 삼겹살도 목살도 느끼해서 못먹겠어서 목살을 팔팔 끓는물에 데쳐내서 매콤하게 졸였더니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연하고 만났다는,, 한번 삶아서 고기가 익은 것이라 양념에 .. 맛난 먹거리 2015.01.19
웰빙식품이라는 무청 시래기, 만낫 것 구하기 쉽지 않다 빌려온 사진 우리 몸에 해롭거나 이롭거나는 뒷전이고 입맛에 맞게 자극적인 맛으로 가공된 먹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가공하지 않는 천연 먹거리 예전 농경시대에 내가 가꾸어 만들어 먹었던 것들이 웰빙식품이라는 현대적 언어로 포장되어 관심의 대상이 된 것 같다 그 중에 하나가 .. 맛난 먹거리 2014.12.15
기관지를 따듯하게 튼튼하게 해주는 겨울 약차 호흡기 질환인 페암환자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끓여본 배 도라자 약차 작년 겨울에도 도라지와 생강은 끓여 먹었는데 올해는 재료를 보강해서 ,, 배, 대추, 생강, 마른도라지 ( 생도라지로 해돼도 되고) 재료 각 각의 비율은 한 번 해 보아서 입맛에 맞게 가 감 할려고 대충 했다 여기에 계.. 맛난 먹거리 2014.12.13
2014 김장,,주제를 모르고 올해도 또 덤볐다 가족이 암 환자인데 이렇게 빨갛게 해 먹어도 괜찮을지 싱겁고 허여면 맛없다고 안 먹으니 어쩔수 없다 올해는 절임배추를 사서 편하게 해야지 하고 구입할 곳도 정해 놓았는데 단지내 마트에 들어온 생배추를 보고는 덜컥 사버렸다는,, 결론은 배추 열두포기를 화요일에 시작해서 금요.. 맛난 먹거리 2014.11.22
당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계란말이 울 집 아이들은 당근을 잘 안 먹었어요 이미 어른이 된 내 아들 딸도 지금 어린이인 손자 손자 손녀들도 ,, 억지로 먹이면 구역질을 할 정도로 당근과 친하기가 어려워서 어떻게 당근을 먹일까 궁리하다가 이런 걸 만들게 되었지요 이렇게 해 주면 당근, 파, 안 먹던 녀석들도 아무소리 안.. 맛난 먹거리 2014.03.03
김치 굴밥 맛나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쉽고 영양도 맛도 괜찮은 김치 굴밥, 김장김치 대강 쫑쫑 썰고 국물 꼭 짜서 들기름 넣고 밥을 할 남비에 슬쩍 볶아줍니다 김치 국물은 짜서 버리지 말고 그릇에 담아 주세요 밥물로 부을거니까요 김치가 부드럽게 볶아지면 가생이로 밀어놓고 가운데 약간 불.. 맛난 먹거리 2014.02.17
현미 가래떡,,수정 ,현미 영양분석 자료 첨가 늘, 여름이나 겨울이나 설 명절이 아니라도 떡국을 자주 먹었는데 현미밥을 먹는게 좋다는 환자가 있어서 조심스러워 현미가래떡을 만들었어요 우리동네 방앗간서, 방앗간에 있는 쌀로 반 말 하는데 35000원 반 말 해 왔더니 떡으로 5킬로 정도 되네요 가래떡으로 먹을때는 쫄깃한 것이 흰.. 맛난 먹거리 2014.02.13
입맛 없고 반찬 없을때, 망설이지말고 나물밥 해보세요 오늘 주재료는 무청 시래기 입니다 원래 무청 시래기는 가을 서리맞힌 무청을 뽑아 말려 두었다 삶아서 볶아먹는것인데 요즘 풋것으로 해도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깊은산 나물인 곤드레 나물밥은 많이들 아시지요 저도 곤드레 나물로만 나물밥을 해 먹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봄 내 .. 맛난 먹거리 2013.06.25
노릇하고 바삭한 현미밥 누릉지 옆지기가 맞는 항암주사가 신장에 해가 될수 있다고 주사 맞기전이나 맞은 후에 물을 많이 먹어야 한대서 생각한게 현미누릉지,, 원래 물을 그리 많이 먹지않는 사람이라 다른물보다 구수한 누릉지물을 끓이면 잘 먹을까하고 누릉지를 눌려 물을 끓였더니 맛나다고 생각대로 잘 먹어주.. 맛난 먹거리 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