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을 복지관 작은 공간에 꽃을 심었다 꽃을 무지 좋아 하지만 도시에 작은 아파트에 살아 아파트 녹지에 꽃을 가꾸는데 바깥 길 가 오픈된 공간이니 예쁘게 꽃이 피어 나기만 하면 며칠내로 누가 뽑아가서는 속상한 할매 복지관 작은 공간이 눈에 띄어 꽃을 심기 시작 했는데 이곳에 있는 것은 누가 가져 가지 않을려는지,,ㅋ 이곳은 우리동네 복지관인 하얀마을 다목적 복지관 내에 있는 작은 공간이다 조그만 화단으로 되어 있는데 이곳이 건물 처마 안쪽에 벽쪽으로 가까이 있어서 빗물이 한방울도 떨어지지 않는 곳이다 저렴한 말로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꽃을 너무나 좋아해서 주변에 빈땅만 보이면 무엇이든 심어 가꾸고 싶은 할매는 복지관을 다니기 시작한지 3년동안 내내 같은 생각으로 이곳을 바라 보다가 올해 기어코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