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93

할매도 코로나 검사 하고,,

코로나19 이게 이제 남의 일이 아니고 내게서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내 곁에 바짝 다가와 있는 것을 실감한다 지난주일에 나도 코로나 선별 검사를 했다 내가 노인 일자리에서 파견나가 일하는 복지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서리, 그 분도 노인 일자리 일을 하는 분으로 복지관에서 청소일 하는 나보다 연세 많으신 분인데 복지관에서 감염 된 것은 아니고 집에 찾아온 방문객에게서 전염 되었다고, 개인 정보 보호 때문인지 그 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 감염자와 접촉한 후 며칠만에 증상이 나타났는지도 알지 못한다 직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그 분이 청소 하는 구역이 내가 일하는 경로식당 바로 옆이라 화장실 등 같은 공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복지관에서 일하는 노인 일자리 인력 모두 다 검사 했는데 다행히 추..

할머니의 일상 2021.04.26

배낭메고 산에 갔던게 2년 만이네,,

배낭메고 산에 가 본 것이 2년만 인 것 같다. 2019년 4월에 갔다오고 ,, 산 들머리에 긴병꽃풀은 개체수를 늘려서 더 많이 피어있었고, 작년 봄부터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도 무서웠지만 노인일자리 일을 주 3회 하던 것을 주 5일 하는 것으로 변경한 후로 주말에 산행을 하고 오면 일주일 일 하는 것이 피곤할가봐 주말을 그냥 집에서 쉬느라고 어딜 가지 못했었는데 힘들까봐 어제 4킬로 정도 걸었는데 오늘 괜찮아서 다음주엔 청계산에도 가 보고 싶어지는 ,,, 노란 애기똥풀도 꽃밭을 만들고. 산은 너무 너무 싱그럽운 풍경이고 산에서 만나는 이들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었지만 동네 뒷산만 뱅뱅 돌다 예전에 왔던 눈에 익은 산길 , 싱그러운 숲속에 들어서니 좋아 ,,좋아,,좋아,,소리가 연달아 나왔다 사람들 안보이..

할머니의 일기 2021.04.26

탄천풍경,, 작은 들꽃 봄까치꽃

wkrdms emfRhc ㅡ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난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져서 아래쪽이 비스듬히 자라며, 높이 10-40cm이다. 잎은 아래쪽에서는 마주나지만 위쪽에서는 어긋나며, 난상 원형으로 길이 7-18mm, 폭 6-15mm이고, 가장자리에 끝이 둔한 톱니가 3-5개씩 있다. 잎 양면은 털이 드문드문 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하늘색, 지름 7-10mm이다. 꽃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지는데, 아래쪽의 것이 조금 작다. 열매는 삭과다.ㅡ 남부지방에서 자란다는 것이 중부지방인 우리동네에서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러고 보면 크지도 않은 나라인데도 내가 사는 곳에서는 우리나라 ..

꽃 이야기 2021.04.15

탄천풍경~ 화사한 4월~

새 해 달력을 걸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사월도 중순에 접어 들었다 시간이 어쩜 이리 빨리 가는지, 멀미가 날 것 같다 내 마음은 빨리 가는 세월의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고 저만치 뒤에서 주춤 거리고 있다 봄인가 싶었는데 어느결에 꽃이 다투어 피어나더니 그새 꽃잎은 바람에 흩날려 사라지고 연두색 잎이 무성해 지고 있다 탄천 벚꽃 나무는 20년이 넘은 고목이 되어 가지가 휘 늘어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지난해 여름 망초꽃이 필때 부터 줄곧 탄천 풍경만 올리고 있다 이맘때면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데 앙증맞은 노루귀도 철이 지나 갔겠고 이름과 달리 화려한 깽깽이풀 꽃도 다 져가고 있을텐데 올해도 아무곳에도 가지 못하게 될 것인지,, 성남시 분당 지역은 그래도 탄천 풍경이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

풍경 사진 2021.04.12

이른봄 연둣빛이 예쁜 버드나무

ㅡ버드나무는 버드나무과에 딸린 낙엽 교목으로, 주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20m쯤이고, 가지는 가늘고 길게 자라며,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월에 진한 보라색 꽃이 잎보다 먼저 작은 이삭처럼 핀다. 달걀 모양의 열매는 버들개지라 하며, 5~6월에 둘로 갈라져서 흰 솜털처럼 부드러운 털이 달린 씨가 바람에 날려 사방으로 흩어진다. 버드나무는 종류가 많으며, 우리 나라에만도 50여 종이나 있다. 수양버들 · 개수양버들 · 왕버들과 같은 교목도 있고, 갯버들· 새양버들 · 고리버들과 같은 관목도 있다. 수양버들은 가지가 아래로 축축 늘어져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새양버들은 가지가 검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꾸며, 고리버들의 어린 가지로는 고리 그릇을 만든다...

풍경 사진 2021.03.31

300살까지 살고 싶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우리 아들이 고등학생이었던 때 쯤 인 것 같은데 나는 300살 까지 살꺼야 ,,,,했더니 아들이 무엇을 먹고 살것이냐 ,,가 아니고 누구와 같이 살것이냐,,,,고 했었다 그때 되면 아들도 딸도 손자도 이 세상에 없을텐데 누구와 같이 살 것이냐고,,, 고등학생이었던 아들이 나보다 생각이 더 깊었던 것이다 지금 내 나이 올해 78세 친구들도 세상떠난 이들이 적잖이 있고 지금 사는 동네에서도 이웃으로 인사하며 안부를 묻고 가깝게 지내던 지인 분들이 2~3년 동안에 몇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내가 6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나이 들어 세상 떠나시는 집안 어른들을 보면서 그게 당연한 것으로 여겼고 나에게 오는 세상과의 작별도 담담히 받아들여 질 것으로 생각했었다 이제 80 가까이 된 지금은 주위분들이 떠날때마다 가슴 ..

폭설속 등굣길, 미끄러워 위험한 육교, 주민안전 대책에 안일한 강릉시,

오늘 올라온 사진 저 동네 학교나 지구대나 119 안전요원분들은 저때까지 늦잠 주무셨을까요? 아이들 통학 하는데 불가피하게 저 육교를 통과해야 하는 거였다면 저 육교에 먼저 염화 칼슘을 뿌리거나 아님 육교를 임시 통제 하고 육교 아래 도로를 잠시동한 건널목처럼 차량통제를 해서 건너게 해 주던가 했어야지 저런 식으로 위험 천만하게 계단을 내려 오다가 한사람이라도 미끌어 지면 도미노처럼 연쇄 반음이 일어나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저곳 학교나 관할지역 공무원분들 주민안전 대책 없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기,,,펌

건강한 장에 필요한 6대 필수 성분 - 단백질ㆍ비타민 Aㆍ비타민 Cㆍ비타민 Dㆍ아연ㆍ셀레늄 장은 우리 몸의 전체 면역계 중에서 가장 크고 강한 면역계를 갖고 있다. 장관면역계에는 무려 전체 면역계의 50%가 넘는 림프구와 항체가 있다. 그 때문에 장의 건강을 유지하는 건 우리의 면역력을 지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장의 건강을 유지하는 요인 중 하나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몸을 구성하는 세포를 만들고, 활동할 수 있는 에너지, 힘의 원천이 된다. 당신은 오늘 어떤 음식을 먹었는가. 별스럽지 않은 매끼 식사가 개개인의 체질, 몸 상태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건강은 달라질 수 있다. 건강한 식단은 장을 건강하게 하고, 건강한 장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한다. ..

건강정보 2021.02.22

호흡,,2,,호흡을 위한 여러가지 자세,,,펌

호흡법을 통한 명상이나 기도 등을 할 때 결가부좌나 기마 자세 등 정해진 자세를 갖추는 일이 중요합니다. 특히 스스로가 초보라고 생각한다면 자세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올바른 자세는 마음을 가다듬게 하고 또 오랜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도 몸이 불편하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참선 수행을 하는 분들은 결가부좌를 취하는데 지난 수천 년 동안 누구나 사용해 온 자세입니다. 처음 결가부좌를 취하면 일분도 못 견디고 다리를 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몸의 유연성 때문일 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그 자세를 취해도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오랜 동안 앉아서 장난을 칩니다. 아이들의 명상은 떠들고 장난치는 것이니까요. 어른이 되어 명상이나 기도를 한다고 익숙하지 않은 채로 이 자세를 취하면 하체와 척추에서 쏟아..

건강정보 2021.02.19

호흡,,,1,,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기 위한 호흡,,펌

숨을 쉬지 않는 생물은 없습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한 순간도 숨을 쉬지 않을 수 없으며 호흡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이 같은 조건이기 때문에 호흡의 개념에서 본다면 사람이나 하루살이나 다 같은 생명입니다. 올바른 호흡은 올바른 삶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호흡 명상은 몸의 건강과 함께 바른 인생길을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가 됩니다. 삶의 목표가 없이 하루하루 그저 기계가 돌아가듯 자동적으로 살아가는 무기력하다면 우리는 바른 호흡을 통해서 편안함이나 안정감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바른 호흡은 자연스럽고 정신이 집중 된 상태에서 행하는 호흡입니다. 정신이 집중된 상태에서는 호흡이 저절로 길고 깊어집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안정됩니다. 살다 보면..

건강정보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