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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상도" 재방송을 보면서 최인호 작가님이 생각난다

최인호 투병기 ⑦ ,,, 남국의 햇볕을 베풀어주소서.(1)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로 시작되는 「님의 침묵」에서 한용운은 노래하였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무엇이든 한 처음의 추억은 신새벽의 처녀성을 갖고 있습니다. 첫사랑, 첫눈, 첫날밤처럼 첫 키스의 추억이 야말로 그대와 나, 우리의 인생에서 영혼의 부싯돌끼리 부딪쳐 일어나는 날카로운 섬광과 같은 것입니다. 주님은 수많은 기적을 베풀어주셨지만, 첫 번째 기적은 공생활을 시작하자마자 행하신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 킨 장면입니다. 혼인 잔 치 도중에 성모님이 “포도주가 떨어졌다.”라고 말씀하시자 주님은 “아직 제 때가 오지 않 았습니다.”라고 거절하십니다. ..

할머니의 일기 2021.07.25

'수능까지 건강히' 고3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우선 접종 대상자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접종이 이뤄지는 것이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위한 백신 1차 접종이 시행된다. 이들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는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화이자 백신의 국내 사용을 허가하면서 만 18세 이상 성인 뿐 아니라 만 16∼17세 청소년에게도 해당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접종 대상자가 청소년인 만큼 추진단은 접종 시작에 앞서 본인과 보호자 동의 절차를 거쳤다. 백신 접종 희망 여부를 파악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대상자 65만1000명 중 97%인 6..

코로나19 2021.07.19

화이자백신 2차 접종후 일주일,,

지난 주 금요일 7월 2일 접종 했으니 오늘 8일째 접종후 증상은 1차때와 같지 않고 다르게 나타났다 나는 금요일에 맞고 친구는 그 주일 월요일에 맞았는데 먼저 맞은 친구 말이 무슨 큰 병을 앓고 난 후 처럼 기운이 없다고 했었다 그 친구는 1차때는 약간 메스꺼움도 있었고 근육통도 있었다는데 2차 접종에서는 기운만 없었다고 했다 같이 맞은 친구 남편은 1차때도 2차도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 하고,, 내 주위 아는 분들이 대부분 남자분들은 멀쩡했다고 했었다 나도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3~4일간은 아침에 자고 깨면 눈이 자꾸 들어 가서 눈을 뜨기가 힘들 정도 였다 오후 쯤 되면 괜찮아 지고 몸살이 시작할려고 할때처럼 나른하고 온몸이 조금씩 아픈 증상도 있었다 먼저는 주사맞은 부위가 어디서 쎄개 부딛힌 것 같은..

코로나19 2021.07.10

신규확진 1천212명, 코로나19 사태후 2번째 규모..4차 대유행(종합)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00명대로 치솟았다. 전날보다 460여명 늘면서 700명대에서 곧바로 1천200명대로 직행했다.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이례적으로 많은 것이다. 지난 4월 하순부터 시작된 4차 유행이 '대유행' 수준으로 번지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들어 직장, 학교, 백화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수도권 확산세를 꺾기 위해..

코로나19 2021.07.07

은행에 예금 인출, 이체등을 종이에 작성하던게 없어 졌다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 나는 집에서 폰뱅킹으로 이체를 하고 예금인출이나 입금은 자동화기기에서 하고 해서 창구에는 통장을 재발급 받거나 할때만 갔었다 엊그제 집전화가 고장나서 핸드폰으로 이체를 할려니 등록되어 있지 않은 번호라고 이체가 되지 않아 은행으로 갔었는데 종이로 작성하던 것이 없어지고 사진에 있는 전자기기만 있어서 조금 당황 했었다는, 나는 그래도 컴퓨터도 한지 오래 되었는데도 저런 기기를 보니 지레 주늑이 들어서 작성할 마음이 나지 않았다 그냥 창구로 가서 통장과 도장을 내 밀면서 이야기 하니 창구에서 해 주기는 했고 핸드폰 번호도 등록을 하고 왔는데 창구에선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것도 불편하고, 우리 동네만 보더라도 아직도 컴퓨터 배우지 않은 어르신들이 더 많은 것 같고 스마트폰도 문자 메시..

할머니의 일기 2021.06.23

주사 맞았습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8일째

코로나 19 예방 백신인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받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내 몸에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 하느라고 1주일을 기다려 보았다 접종하고 나서 5시간 정도는 아무런 증상도 없더니 그후 접종부위 통증이 시작됐고 열은 없었고 두통도 어지럼증도 없었다 진통 해열제 한 일을 먹었는데도 통증은 계속 되엇고 그 밤을 자고 토요일 아침 통증이 심해 접종한 팔이 움직여 지지 않았고 접종한 부위 통증이 어제 보다 심해 졌다 그때도 열은 나지 않았고 아침 먹고 한 알, 점심 먹고 한 번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아무런 효과 없었다 그때 까지도 열도 오르지 않았고 접종부위는 빨개 지지도 않고 붓기도 없이 통증만 계속 되었다 오후가 되어 냉동고에 얼려 놓았던 가제 수건으로 접종부위에 냉찜질을 했더니 그게 효과 있었던지..

코로나19 2021.06.19

요즘 나는 어린이 도서를 읽는다

나는 글자 읽는 중독증이 있는 것 처럼 어디에든 글자가 씌어 있으면 그걸 읽고 싶은 습성이 있다 책을 읽으면 내가 모르던 것을 알게되는 기쁨도 있고 읽는 즐거움도 있어서 지금도 책을 많이 읽고 싶지만 이젠 시력이 많이 노화되어 읽고 싶은 책을 다 읽을 수가 없다 돋보기를 쓰면 글자가 잘 보이기는 하는데 그도 한참을 읽으면 눈이 피로해 져서 오래 읽지를 못하게 되어서는 올해 부터는 어린이 용으로 나온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린이 책은 어른들이 보는 책에 비해 내용이 간략하게 요약본으로 되어있지만 글자가 커서 돋보기 안써도 잘 보이고 또 이제는 어른들이 보는 두꺼운 책보다 간략한 어린이용 도서가 보기에 편해 진 것 보면 시력만 노화한 것이 아니라 뇌에 용량도 늙어 줄어 들어 복잡한 것 보다는 단순한 것이 나에..

할머니의 일기 2021.06.09

콩자반을(콩조림) 만들면서

해마다 가을이면 농사 짓는 분께 서리태콩 5킬로씩을 구입해서 1년동안 두고 콩자반을 해 먹는다 암환자식단을 5년동안 같이 한 후로 장이 민감해 졌는지 채식 체질이 되었는지 육고기를 먹으면 위에서는 소화가 되는데 장에서 제대로 처리를 못하는 것 같다 장염 걸린 것 처럼 뱃속이 부글 거리고 편하지 않아 고기를 먹기는 하는데 날마다 먹지 못하고 며칠에 한번식 먹어야 하는 것도 있고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만 있는게 아니라 우유 못지 않게 칼슘도 풍부하다 해서 매일 콩자반을 먹는다 맛도 좋아 1년내 날마다 먹어도 싫증 나지도 않으니 좋은 반찬이다 이 콩이 품질이 좋은 것이라 그런지 맛도 좋고 얼마나 잘 무르는지 너무 푹 불리면 안되고 좀 덜 불려진 쪼글함이 있는 상태에서 졸임을 해야 먹는 식감이 좋은데 낮에 콩이 ..

할머니의 일기 2021.06.06

파킨슨병 위험 줄여주는 2가지 비타민,,,,펌

성인 4만 여명 18년 연구, 비타민 C와 E가 파킨슨병 위험 줄여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2020년 3월 이후로 당신은 아마도 과거 어느 때보다도 건강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갈수록 많은 사람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어서 당신의 건강에 대한 초점이 작년에 놓쳐버린 모든 선별검사와 병원의 진료 쪽으로 옮겨지기 시작할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1년을 보낸 후 최근에는 고마운 마음도 생기고 건강한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견해도 생겨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예방적인 조치들을 찾고 있을수도 있다. 당신은 심장병이나 암이나 당뇨병과 같이 흔한 질병의 위험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는 듯하지만, 지금 어떤 조치들을 취하면 피할 수 있는 다른 질병도 있다. 1가..

건강정보 202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