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은 모두가 그대로인데 사람하나만 감쪽같이 없어 졌네 모두가 그대로 있는데,, 푸르른 녹음도 잔잔한 저수지 물도 그곳에 노니는 오리 가족도 같이 걷던 뚝방길도 모두 다 예전과 달라진게 없는데 사람 하나만 감쪽같이 없어졌다 떠나간 사람의 작은 흔적이라도 있을까 제일먼저 가보고 싶기도 하고 또 안 가고 싶기도 했던 이곳 2013년 초에 .. 권영준(남편)이 없는 세상 2018.04.30
울동네도 있다~ 겹벚꽃 한그루~ 울집에서 사거리 한불럭도 안되는 곳에 겹벚꽃 한그루 있다 구미도서관에서 내려와 2001 아울렛쪽으로 가는 길 모퉁이에, 가까운 곳에 있어도 꽃이 활짝핀 딱 맞는 시기을 맞춰 보러 가는게 쉽지 않은 일 몇년전엔 더 아름답고 탐스럽게 피었었는데 나무도 나이를 먹으니 가지가 삭아지기.. 꽃 이야기 2018.04.29
하얀마을에서 율동공원 가는 시내 버스,올림픽공원 지하철 + 버스 서현역에서 환승해도 되고 수내역에서 환승해도 되고 ~~~~~~~~~~~~~~~~~~~~~~~~~~~~~~~~~~~~~~~~~~~~~~~~~~~~~~~~~~~~~~~~~~~~~~~~ 버스 걸어야 하는 이동거리는 가까운데 우리동네서 116번 370번 버스 를 30분 기다렸음 완전 비추 전철타고 수내역가서 33번이나 17번 버스 타는게 좋을 것 같은 33번 .. 등산정보,교통편 2018.04.29
연둣빛이 너무 예쁜 산 길~ 화르르 피고 지는 봄꽃을 다 흘려 보내고 오랜만에 나선 동네 뒷산 다른해는 새잎이 돋아 나기도 전에 산에 얼음만 녹으면 산이 궁금해서 못견디고 달려 갔었는데 올핸 이런 걸 보러 가는 것도 나혼자 호사를 누리는 것 같아 못 나서고 있었지,, 5월 2일이면 올해 계획했던 설악산도 소백.. 카테고리 없음 2018.04.27
[남북 정상회담] 남북 정상 역사적 첫 만남,,2018년 4월 27일 동계 올림픽 이전인 몇 달 전 까지만해도 꽁꽁 얼어붙고 공포스러웠던 남북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런 날이 올줄을 누가 짐작이나 했을까 부디 앞으로는 남과 북은 서로 적대감을 가지지 말고 협력하고 존중하고 교류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 .. 그 때 그 뉴스 2018.04.27
여자는 할매가 되어서도 밥상 차려야 한다고 툴툴 대던 그 날 들,, 오늘은 새내기 대학생 손녀가 점심 먹으러 오는 날 ㄷㅏ른때보다 이르게 12시쯤 학교에서 출발한다고 전화가 왔다 부지런히 움직여 두부조림 간고등어 조림을 하고 편육을 데우고 하면서 이것이 할배 밥상을 차리는 것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빈 방인 할배방을 보고 또 다시 보고,,, ,,,,,.. 권영준(남편)이 없는 세상 2018.04.25
7월부터 65세이상 임플란트 본인부담 50→30% 줄어,,,,펌 7월부터 65세이상 임플란트 본인부담 50→30% 줄어 2018.04.25. 09:16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비용 본인부담률이 기존 50%에서 30%로 낮아진다. 노인의 임플란트 비용 본인부담률 인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오는 7월 진료분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임플란.. 건강정보 2018.04.25
"나" 를 잊고 살았던 5년 세월,,, 새로 지은 암센터 나는 핸드폰이 작은 3G폰이라 카메라를 따로 챙기지 않으면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이곳에 게쟤된 자료 사진들은 모두 인터넷 상에서 빌려온 것입니다 가고 싶지 않았던 분당 서울대 병원 2013년 1월말부터 2018년 1월말까지 만 5년동안 할아버지와 함께 수 없이 드나 들.. 권영준(남편)이 없는 세상 2018.04.24
마음에 위안이 되는 칫솔 네 개~ 할배와 나 두 식구만 살던 집에 할배가 떠나고 사람만 없어진게 아니라 집안에 있는 할배가 사용하던 물건들도 치우게 되고,, 처음엔 그냥 생각없이 옷걸이에 걸려 있던 옷 서랍속에 있던 옷을 다 버렸는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할배 물건 들은 아무 것도 버릴 수가 없다 욕실에 수건도 칫.. 할머니의 일상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