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지(산앵두),,,,,꽃은 해마다 어김없이 때 맞춰 피어나고 내가 가꾸는 꽃밭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열어 초여름이면 빨갛게 익는데 과일로 따 먹는 앵두는 힌 꽃이 피는데 산앵두는 연분홍 꽃이 자잘하게 핀다 이 열매도 먹어도 되는데 예쁜게 아까워서 따먹지 못하고 그냥 떨어 뜨리는데도 씨앗 떨어져 돋아 나는 새싹은 잘 안보인다 가지가 쭉.. 꽃 이야기 2018.04.16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컴퓨터 모니터 설치를 제대로 아는 이가 있는가? 모니터를 새로 구입해서 연결하면서 속 끓이고 고생했던 이야기 나는 컴퓨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한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본체나 모니터를 삼성전자 제품만 사용해 왔다 몇년전에 본체를 바꾸면서 모니터는 바꾸지 않았었다 그때 모든 모니터가 16;9 비율로 된 제품만 있어서 내가 사용하.. 세상 속 이야기 2018.04.12
설악산 천불동계곡 단풍,,,펌 설악산 천불동계곡 단풍설악산 천불동계곡(千佛洞溪谷)설악동 소공원에서 무너미재 아래까지 이어지는 천불동계곡은 비선대, 귀면암, 오련폭포, 양폭, 음폭, 천당폭포 등이 이어지며 계곡 양쪽의 기암절벽이 천개의 불상이 늘어서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천불동(千佛洞)이다.. 꽃길, 단풍길 정보 2018.04.09
꽃이 눈물일 줄은,,,, 꽃을 좋아 하던 할배 산소에 심을려고 모란장에서 두 포트 사온 작은 수선화가 이리 예쁘게 꽃을 피웠는데 꽃을 바라보는게 눈물일줄이야,,,ㅠ 할배 떠난지 두 달여 동안 이 세상 살다간 흔적을 지우는 일을 했다 재산이 많은 것도 아니고 하던 일이 많았던 것도 아니지만 49제 동안은 오.. 권영준(남편)이 없는 세상 2018.04.07
길따라 멋따라] 붐비지 않는 지하철로 가는 꽃구경 '안산 벚꽃길',,펌 [길따라 멋따라] 붐비지 않는 지하철로 가는 꽃구경 '안산 벚꽃길' 입력 2018.04.07.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기나긴 겨울이 계속되더니 바야흐로 수도권까지 봄이 찾아왔다. 안산의 좋은 점은 자락길 곳곳에 쉼터가 마련돼 있는데, 숲 속 무대 같은 곳에서는 시 낭송회나 음악회 등 다양한 행.. 꽃길, 단풍길 정보 2018.04.07
돌아 올 수 없다면 내 마음에서 떠나 갔으면 좋겠네,, 보통 사람보다 체질이 차거운 체질이었던 할배 겨울철 산에 가거나 야외활동하면 손이 시려워 고생 했었는데 등산 장갑속에 주방에서 사용하는 1회용 비닐 장갑을 끼면 보온에 좋다는 정보를 요즘에서 들은 나 할배가 살아 있을때 이런 것을 알았다면 이런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랬다.. 권영준(남편)이 없는 세상 2018.03.31
권영준,,!! 나 많이 힘들어,,,ㅠㅠㅠㅠ 진짜로 진짜로 정말 몰랐어 이렇게 힘든 것일 줄,,, 49제 까지 날마다 시간 맞추어 밥상 차려 올리느라고 같이 있는 것 처럼 생각되었었는데 그것도 다 끝나니까 이제 진짜로 온전히 나 혼자 인것 같으네 너무 쓸쓸하고 너무 보고싶고 잘못한 것 너무 많고, 이 바부탱이 할매는 이럴줄 진짜.. 권영준(남편)이 없는 세상 2018.03.22
혼자 먹는 밥... 할배 떠난 후에 주변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 ㅡ혼자 있다고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먹으라고ㅡ 늙으니까 배도 쉬 고파지고 배가 꺼지면 기운도 떨어지니 먹는 것은 늘 잘 챙겨 먹었으니까 그런 염려들은 걱정도 안 했었다 지난 토요일인 17일, 49제가 끝나고 이번 주 부터 이제 진짜로 .. 권영준(남편)이 없는 세상 2018.03.21
벚꽃 스타트, 드라이브의 계절이 돌아왔다,,,펌 벚꽃 스타트, 드라이브의 계절이 돌아왔다 김방현.위성욱 입력 2018.03.16. 00:42 수정 2018.03.16. 06:41 댓글 147개 SNS 공유하기 봄철 전국 주요 나들이 코스 바다·숲 어우러진 부산 달맞이고개 춘천 벚꽃길 승호대선 일출도 감상 레일바이크·출렁다리 .. 즐길거리도어느새 봄이다. 봄은 꽃과 함.. 꽃길, 단풍길 정보 2018.03.16
오늘도 새장 하나 치웠다,,43일째 49제 까지 이제 4일 남았다 어제도 할배가 입던 한복을 버리고 온수매트도 버리고 온수 매트는 여름에 아파트 전체에 보일러 가동되지 않을때 내가 사용할 수 있을까 하고 망설이다가 그냥 버리고,, 할배 손길이 닿았던 물건 하나 버릴때마다 가슴이 절절 해져서 힘들지만 집은 좁은데 계.. 권영준(남편)이 없는 세상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