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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6년 병수발로 극도로 감정이 상했던 시댁 3형제,,,

거의 30여년 세월이 지난 이야기다 우리 시어머님은 81세에 돌아 가셨는데 만 6년을 대소변 받아내야 헀다 치매는 아니고 정신은 말짱 하셨는데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딱 반을 갈라서 한 쪽이 마비가 되셨었다. 시부모님은 아들만 3형제 두셨는데 나는 막내 며느리이고 우리와 큰 아들은 도시에 살았..

할머니의 일상 2010.07.13

치매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우리는 모르고 있다,,,

이 글은 옮겨온 것입니다 너무나도 참혹하고 끔찍한 내용입니다 이 글은 현재도 개원 하고 있는 어느 의사가 실명으로 쓴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저자도 말 했지만 나도 이 글을 퍼 옮기는 것이 잘 하는 것인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이 상상하기 어려운 참혹한 일이고 이런 글을 옮김으로 해서 ..

실버타운에 들어가신 이모님

ㅡ실버타운에 들어가신 이모님ㅡ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었는데 내용을 올바로 보지않고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삭제 하게 되었고 이글은 그들에게 읽게 해 주고 싶어서 올린다 부모님을 꼭 집에서 자식들이 모시고 살아야 효도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고 이런 글을 보면서 다른이들도 부모를 직접 모시지 않는것에 대한 자책 같은것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었는데 나의 이런 생각들이 아직은 많은이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광고도 하지않고 인터넷 길찾기에 올리지도 않은 내 조그만 공간이 사방 팔방으로 연결 되는 것에 놀라기도 했고,,, 이런 일들이 지금 시점에서 과도기적인 시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우리 모두가 노년의 삶을 그런 방식으로 꾸려 가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