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00원 짜리 신발이 이렇게 좋을줄이야,,,, 천연가죽 여성 캐쥬얼화 스니커즈 컴포트화 핸드메이드 이 글은 돈 받고 하는 상품 리뷰는 절대 아님 중국산 이랬고 메이커도 없고 판매하는 곳에 올려진 상품 제목 하나 밖에 없다 소가죽 구두가 9900원 밖에 안한다니 저게 신을 만 한 것일까? 그러면서 보면 디자인이나 칼라는 마음에 .. 할머니의 일상 2019.12.12
자식은 든든함 인 것 같다, 오랫동안 가까이 살던 아들이 멀리 다른 도시로 이사 갔다 자동차로 1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에 살아서 자주 오지 않아도 전화통화 자주 하지 않아도 늘 든든 했었는데,, 울집 할아버지 떠나 가고 나 혼자 남았을때와 또 다른 허전함이 있다 할배 없이 혼자 있어도 쓸쓸 했지만 혼자인게 .. 할머니의 일상 2019.12.02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를 보고 나는 울었다, 사회생활하는 내 딸을 생각하고,, 오~~랜만에 영화구경 하고 뷔페에서 맛난 점심도 먹고, 늙은이인 내가 혼자 영화구경 가는 것은 쉽지도 않거니와 별로 내키지도 않는 일이다 지금 대학생인 큰손녀가 가끔은 할머니와 같이 영화보고 싶다고 졸라서는 못이기는 척 소원들어주는 생색도 내 가며 아주 가끔 극장 나들이를 .. 할머니의 일상 2019.11.28
김장 하셨어요,,? 강화도 특산품인 순무 해마다 11월로 접어들면 만나는 사람마다 ,,김장 하셨어요?,,하는게 인사가 되었다 지금이야 농사 기술이 발달해서 1년 4계절 내내 속이 노랗게 찬 절임 배추들이 마트만 가면 골라서 구입할 수 있고 김치의 숙성과 저장에 최적화 되어 있는 전자제품인 김치 냉장고.. 할머니의 일상 2019.11.25
가을도 저물어 간다,,,,2019,11, 18일 올려진 두 장의 사진은 2016년 가을 창덕궁에서 만난 가을 풍경이다 글을 쓰는 시간인 2019 11,17일 일요일 저녁 지금 밖에는 비가 종일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그치면 추워진다고 하는데 비가 그치면 아름답게 물들었던 잎새들도 많이 떨어져 버리겠지 공식적으로 9, 10, 11, 월이 .. 할머니의 일상 2019.11.18
하이고~ 할매 화장 하고 살기 쉽지 않네~~! 여러 종류의 이 많은 것들이 다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는,,ㅋㅋ 나는 바지런 하질 못해서 언제부터인가 머리 염색도 하지 않고 퍼머도 안하고 화장도 하지 않고 지냈다 세수하고 얼굴이 당기니까 일년 내, 로션 한가지만 바르고 살았다 머리도 길어지면 컷트만하고 그.. 할머니의 일상 2019.11.06
늙은이도 명절이 반갑지 않다,,,명절, 제사, 점점 힘들어 진다,, 44년 생이니 내 나이 76세 요즘 70대는 노인같지도 않게 건강하게 멋지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난 파파 할머니가 되었다 원래 꾸미지 않고 늙어지는 대로 그냥 살고 있으니 겉모습이 늙어지는 것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인데 할배가 떠나간후 이상하게 체력이 점 점 떨어지고 있다 올해 추석.. 할머니의 일상 2019.09.11
가을이,,,시작되나 보다~ 2014년 10월 어느 날 설악산 비선대 가는 길 어젯밤에 방문을 모두 닫고 자야 했다 올해는 7월 18일에 에어컨을 가동하고 20여일동안 집안에 앞 뒷 문을 모두 열어 놓고도 선풍기를 1시간쯤 시간 설정을 해놓고서야 잠이 들고는 했었는데,,, 자연은 참 정확하고 부지런하다 때가 되면 알아서 .. 할머니의 일상 2019.08.18
에어컨을 켜다,,,2019, 7, 18일,, 음력 유월 십육일 오늘 에어컨을 켜다 지난 이야기,,http://blog.daum.net/tkfkd1919/5977522 해 마다 양력으로는 날짜가 조금씩 다르지만 절기상으로는 초복이 지니고 중복 즈음에 에어컨을 돌리기 시작했던 것 같다 올해 초복은 지난 12일 이었고 중복은 다음주 월요일인 22일 이다 에어컨 가동한 날짜는 지난해는 7,2.. 할머니의 일상 2019.07.18
산행도 못하게 되면 무슨 재미로 살아 갈런지,,,2019 6, 21, 금요일 영장산 나는 고지식한 성격이라 그런지 취미도 단조롭다 술도 못 마시지 노래부르고 춤 추고 노는 것도 영 재미 없다 동양화 감상이라는 고스돕도 해 본적이 없다 그게 치매예방이 된다고 해보라 하는데도 재미가 없으니 관심이 없다 내가 즐기는 것은 책 읽는 것 어디든지 산에 가는 것 꽃 기르.. 할머니의 일상 201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