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재 모란꽃(목단),,,2 많은 사람들이 모란(목단)꽃의 화려함과 진한 향기에 찬탄 하면서도 이꽃이 모란인지 작약인지 헷갈려 하는데 모란과 작약의 아주 쉬운 구별법은 대궁을 보면 안다 모란은 나무로 자라면면서 꽃이 피고 작약은 풀초처럼 지난해 꽃피웠던 대궁은 없어지고 이른봄 새 줄기가 나와 꽃이 핀.. 풍경 사진 2015.04.29
낙선재 모란꽃,(목단) 건청궁 모란 경복궁 교태전 후원 아미산 아름다운 굴뚝과 화려한 자태의 모란을 같이 담고 싶었는데 영양실조 걸린 것 같은 모란이 이제 막 한 포기 피어나고 있었지만 모란보다 더 성성한 개량종 철쭉에 묻혀 화려한 모란의 자태는 찾기 어려웠고 남루한 낡은 옷만 같았다 조선시대의 .. 풍경 사진 2015.04.29
동물원에 간다고 창경원 갔었는데 ,,, 창경궁 창덕궁으로 넘어 가는 길 용마루가 없는 곳은 통명전通明殿, 그 옆 건물은 양화당 養和堂 임금의 침전은 용마루가 없다, 임금이 곧 용이기에,, 창경궁의 가을 풍경 1,2,3 http://blog.daum.net/tkfkd1919/5977023 http://blog.daum.net/tkfkd1919/5977024 http://blog.daum.net/tkfkd1919/5977025 통명전 옆에 양화당 養和堂 통.. 풍경 사진 2015.04.16
낙선재에도 봄~ 숙장문肅章門 안쪽에서~ 칠분서七分序, 삼삼와三三窩, 승화루承華褸 낙선재 굴뚝앞에 둥그런 것은 우물, 낙선재 바깥마당엔 우물이 두 개 있다 저쪽으로 멀찌감치 하나 더 있다 우물은 원래 아낙네들이 푸성귀를 씻거나 빨래를 하거나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니 사랑채 앞 보다는 남정네들의 눈길이 닿지 않는 뒤곁이나 안채 옆에 있어야 하는데 양반가에서는 사랑채 앞에도 우물을 두었다고 한다 내외가 심하던 옛시절에 시아버지가 안채 깊숙히 거처하는 며느리감 선을 보는게 쉽지 않은 일이니 시아버지 될 사람이 사랑채에 와서 앉아 있으면 딸을 불러내 사랑채 앞에 우물에서 물을 길어 시아버지 될 분께 물 한그릇 올리게 했었다고,, 참 시 적이다 옛날 양반님네들은 고리타분, 엄격하기만 했던게 아니라 멋스럽게 살았던 것 같다 대궐에서는.. 풍경 사진 2015.04.10
창덕궁에 홍매화가 피었다고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했듯이 꽃이 피어 아름답게 보기 좋은 때가 길어야 일주일 그동안에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온전하게 예쁜 꽃을 딱 맞게 보러가기가 쉬운게 아닌데 주춤 거리다 기회를 놓치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니 비오고 난 다음 날 날이 맑게 개이지도 않아 사진을 찍기에 좋.. 풍경 사진 2015.04.08
칠십 늙은이 할매 할배도 선자령仙子嶺 정상에 서 보았다,! 지난 10월 두 번의 걸친 설약산 여행 마지막 이야기 사진이 총 700여장이나 되는걸 정리하고 이야기 붙이고 하는데 꼬박 한달이나 걸렸다 선자령(仙子嶺)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의 백두대간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높이 1천157m의 산이다. 완만한 경사의 등산로.. 풍경 사진 2014.12.01
코스모스를 만나다. 낮선 시골 길을 가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코스모스 예쁘게 핀 뚝방길을 만나 이게 웬 횡재냐,, 하고 신나게 촬영해 가지고 와서 보니 ,,,아고 전선줄이 화면에 가득,,, 사진 찍을 때는 꽃만 보이고 전선줄은 안 보였었는데,,,, 풍경 사진 2014.09.30
황금 들판을 보러 갔더니 벼가 자라는 들판을 너무나 좋아 해서 여름부터 나가보고 싶었는데 유난히 더운 체질인 나는 뙤악볕이 무서워 주츰 거리다 기회를 다 놓쳐 버리고 이제 가을 황금들판을 보려면 더 미룰 수 없겠다 싶어 서둘러 환자인 옆지기를 운전을 시켜 달려가본 들판은 아직 황금빛으로 물 들지 않.. 풍경 사진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