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동물원에 간다고 창경원 갔었는데 ,,, 창경궁

L일순 2015. 4. 16. 10:00

 

창덕궁으로 넘어 가는 길

 

 

용마루가 없는 곳은 통명전通明殿, 그 옆 건물은 양화당 養和堂

임금의 침전은 용마루가 없다, 임금이 곧 용이기에,,

 

 

창경궁의 가을 풍경 1,2,3

http://blog.daum.net/tkfkd1919/5977023

http://blog.daum.net/tkfkd1919/5977024

http://blog.daum.net/tkfkd1919/5977025

 

 

 

 

 

 

 

 

 

 

 

통명전 옆에 양화당 養和堂

 

 

 

 

 

통명전 양화당 후원

 

 

 

 

 

영춘헌迎春軒과 집복헌集福軒

집복헌에서는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와 정조의 아들인 순조가 탄생한 곳이라고

정조의 후궁인 수빈 박씨가 집복헌에 거처하며 순조를 낳았다고 한다

 

 

 

 

 

통명전 양화당 후원

 

 

 

 

 

경춘전 景春殿 환경전歡慶殿

 

 

 

 

 

 

 

 

 

 

 

경춘전 후원

담장 너머는 창덕궁

경춘전은 성종이 인수대비의 거처로 지어졌던 건물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후원도 화려하다

 임진왜란 등 전란과 화재로 여러번의 소실과 재건을 거처 지금의 건물은 1834년(순조 34) 재건된 것이라고 ,

정조와 헌종이 이곳에서 탄생했고 정조는 친필로쓴  "탄생전"이란 현판을 내부에 걸기도 했다고,,

 

 

 

 

 

숭문당崇文堂과 빈양문賓陽門

성균당 스캔들이라는 소설에 남장여인 윤희에 화려한 필체에 반했던 이가 숭문당 관원이었는데,,

 

 

함인정

 

 

文政殿

1762년 윤5월 13일 사도세자의 비극이 있었던 곳이 문정전 뜰이라고한다

일제 강점기때 헐렸다가 1986년에 복원된 것이라고,,

 

 

 

아마도 이 근처가 동물원이 있던 곳인듯

동물원이 있던 시절에는 창경원에 (현창경궁) 벚꽃나무도 많아서 봄 밤 이면 벚꽃나무에 등불을 달아 밤벚꽃 놀이도 햇었지

벚꽃이 피는 이맘때는 상춘객이 버글 거리던 곳

모두가 일제 강점기때 기획되었던 일

500년 역사를 간직한 왕조의 터전에 동물들을 사육하고 놀이시설로 만들었던 일제의 만행,,

역사에 대해 무식했던 나도 그때는 동물원과  벚꽃나무만 감상하고 전각들은 둘러보지도 않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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