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도 있다~ 겹벚꽃 한그루~ 울집에서 사거리 한불럭도 안되는 곳에 겹벚꽃 한그루 있다 구미도서관에서 내려와 2001 아울렛쪽으로 가는 길 모퉁이에, 가까운 곳에 있어도 꽃이 활짝핀 딱 맞는 시기을 맞춰 보러 가는게 쉽지 않은 일 몇년전엔 더 아름답고 탐스럽게 피었었는데 나무도 나이를 먹으니 가지가 삭아지기.. 꽃 이야기 2018.04.29
이스라지(산앵두),,,,,꽃은 해마다 어김없이 때 맞춰 피어나고 내가 가꾸는 꽃밭 꽃이 지고 나면 열매가 열어 초여름이면 빨갛게 익는데 과일로 따 먹는 앵두는 힌 꽃이 피는데 산앵두는 연분홍 꽃이 자잘하게 핀다 이 열매도 먹어도 되는데 예쁜게 아까워서 따먹지 못하고 그냥 떨어 뜨리는데도 씨앗 떨어져 돋아 나는 새싹은 잘 안보인다 가지가 쭉.. 꽃 이야기 2018.04.16
내가 가꾼 꽃이야기,,,부용 올해 봄 씨앗을 심어 올해 꽃을 피워준 부용 몇년전에 나눔 받아서 씨앗 파종 했던 진빨강 부용은 3년만엔가 꽃을 피웠는데 올해는 파종한 해에 다 꽃을 피웠다 대형 부용 혼합씨앗 한봉에 2천원에 구입했는데 씨앗이 엄청 많이 들었고 지난해 구입한 것인데 올해도 발아가 잘 되었다 지.. 꽃 이야기 2017.12.26
내가 가꾸는 꽃 이야기 ,,알록이 분꽃,,참으로 어여쁘다~~! 예쁘다 너의 자태가 참으로 어여쁘다 돌잡이 아기 색동 저고리 같기도 하고 어렸을적 할머니가 해 주시던 설빔 같기도 하다 자연의 조화가 어쩜이리 신비로운지 잎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것만해도 경이로움인데 어쩜 그리 예쁜 색을 지녔는지 아름답고 고운 모습을 지녔으면서도 무엇이.. 꽃 이야기 2017.12.21
하얀 등꽃 같은 아까시 꽃이 절정이다~(아카시아) 우리나라 산야 아무곳이나 낮은 산, 밭둑, 개천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아까시 꽃이 등꽃처럼 아름답다 등꽃은 보라색인데 아까시꽃은 하얀 등꽃 같다 달콤한 그 향기는 또 얼마나 좋은가 가시가 다닥 다닥 붙어 있는 나무에서 어쩜 저래 예쁘고 탐스러운 꽃을 피워 내는지,, 주전부리가 없.. 꽃 이야기 2017.05.15
긴기아난~ 신통 방통 꽃도 잘 피우넹~ 처음 키워 보는 것이라 어떻게 관리 해야 할 줄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 방쳐 두었는데도 때 되니까 이래 탐스럽게 꽃을 피워 주는 이쁜이 꽃 이야기 2017.05.02
청계산 야생화~~2017 4월 7일 남산제비꽃 청계산은 대 도시 도심 한가운데 있어서 등산객이 늘 많다 귀하게 여겨지지 않는 이런 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등산로를 벗어나 계곡으로 들어가면 노루귀도 복수초도 꽤 있는 것 같은데 정해진 등산로만 다니는 나는 만날 수 없을 것 같다 요것도 둥근 털 제비꽃인데 양지.. 꽃 이야기 2017.04.27
네덜란드 채송화의 겨울나기,, 정말,,끈질긴 생명력 여름내 요래 예쁜 꽃을 피우던 꽃 네덜란드 채송화란다 월동을 하는지 못하는지 겨울 실온에 두어 본 적은 없는데 못하는 걸로 생각하고 겨울이면 베란다에 들여 놓았다 이것이 씨앗은 없는데 특이한 방법으로 번식을 하고 겨울을 난다 가지에 조롱 조롱 달린 곁순에서도 꽃을 피우는 줄.. 꽃 이야기 2017.04.24
60여년만에 산에서 할미꽃 만나다~ 내가 어릴때는 뒷산에 지천인게 할미꽃 이었다 양지바른 산소자리 앞에는 이맘때면 할미꽃이 무더기로 피었었지 나이 먹어 도시에 살면서 윈예용으로 가꾼 할미꽃은 많이 보앗고 내가 가꾸는 아파트 꽃밭에도 할미꽃이 있어서 지금도 꽃을 피우긴 했지만 야생에서 만나는 들꽃은 다른 .. 꽃 이야기 2017.04.13
야생에서 처음 만난 분홍노루귀 한 송이~ 심 봤다~!고 웨칠뻔 했었는데,,ㅠ 제목처럼 야생에서 처음 만난 분홍 노루귀 한송이 지난 4월 3일 월요일 내가 자주 가는, 다른 등산객들도 엄첨 많이가는 도심속에 산에서 요 예쁜 녀석을 만났다 이런 꽃 들은 도심을 벗어난 곳에서나 만나는 것이려니 해서 그 곳에서 만나리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었는데,, 나무들도 잎도 .. 꽃 이야기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