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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같이부엌" 4회차, 하얀마을 복지회관에서,,

1인가구를 위한 우리동네 같이부엌 성남시 1인가구를 위한 관계망 형성 사업 성남복지e음 성남시 복지정책과에서는 2022년 상반기 함께해요! 우리동네 같이부엌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성남시는 1인 가구 공유부엌 사업인 “함께해요! 우리동네 같이부엌”을 중장년층 6개팀, 청년층 3개팀, 노년층 3개팀씩, 총 12개팀을 3월부터 기관별로 운영한고 밝혔다. 우리동네 같이부엌사업은 관내 복지기관에 마련되어 있는 부엌공간을 활용해 같은 동네에 사는 1인가구가 함께 모여 소통하고자 추진되며, 3월부터 참여인원은 6~10명내외로 구성되어 주1회, 상하반기 10회씩 실시한다. 성남시 같이부엌 사업은 2020년 3개기관 28명, 2021년 6개 기관 84명이 참여하여 참여율 및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호응이 좋았다. 코로..

할머니의 일상 2022.05.02

봉은사, 연동도 피어나고, 모란도 곱게 피어나고 ~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져서 연등공양을 올리려고, 나도 그렇지만 다른이들도 코로나 상황이라 부처님전에 참배 하러 오는 것도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맘때 쯤은 대웅전 앞에는 이미 연등 달 자리가 없어서 다른곳에 달아야 하거나 한달 전쯤에 갔었거나 해야 했는데 지난 일요일 24일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 졌는데도 대웅전 앞에는 절반정도만 연등이 달려 있었다 사람들도 많지 않았고, 그래도 세상 시끄러운 것 아랑곳 없이 흘러 가는 세월은 꽃도 피우고 잎도 피우고 사찰은 싱그러운 계절을 지나고 있었다 올해도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른다고 하고, 부처님 오신날 점심 공양인 맛있는 국수 먹고 싶은데,, 예전 우물터에 심어져 있는 모란 두 그루가 활작 피어서 반가웠고 기억..

할머니의 일상 2022.04.28

늙은이는 무식해야 하나 ?!

늙은이는 글 한 줄도 쓸 줄 몰라야 하나,! 늙은이는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배우면 안되나,,! 늙은이는 맞춤법도 틀리게 써야 하는가? 늙은이는 세상일에 관심을 가지거나 참견하고 나서면 안되나? 나는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해서 예전엔 신문도, 사회, 경제, 정치, 장르를 가리 않고 정독을 했었다 글 읽기도 좋아 하지만 원래 배운게 짧으니 지식이 많지 않고 그러니 그런식으로라도 세상을 배우고 싶어서 였다 요즘엔 신문은 안보게 되었고 인터넷으로 올라오는 기사들을 빼놓지 않고 거의 다 읽는다 그러다 보니 사회에서 관심을 많이 받는 기사에는 댓글도 단다 어떤때는 내 나이를 밝혀야 할 때도 있는데 그럴때 돌아오는 대답이 늘 똑같다 ㅡ 거짓말 하지 말아라 할머니가 무슨 인터넷을 할 줄 아느냐 ㅡ ㅡ 할머니가 어떻게 맞춤..

할머니의 일기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