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월 꽃밭일기,,보고 또 보고,, 꽃을 보기위해 화초를 키우기는 하지만 자랄때가 더 좋습니다 새싹이 발긋하게 땅을 뚫고 올라올때부터 첫사랑을 만낫듯이 설레인답니다 요맘때는 기대가 많아서지요 어떻게 자랄꺄 ,,꽃은 얼마큼이나 피울까,,하구요 흙을 헤치고 올라온지 한달도 안되는데 오전과 오후가 다르게 자라.. 꽃 이야기 2012.04.19
할미꽃,,,2 시골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에 뒷동산에 올라가면 지천으로 있었던 할미꽃 할미꽃은 특히 무덤가에 잘 다듬어진 잔디속에 많이 피었었지 이른 봄 아직 잔디 새잎이 나기전에 낙엽진 잔디속에서 솜털이 보송 보송한채로 붉은 자주색을 속으로 감추고 피어나던 할미꽃 , 지금이야 도심에서.. 꽃 이야기 2012.04.17
이름보다 백배 더 예쁜 할미꽃 할미꽃(Pulsatilla koreana)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속 학명Pulsatilla koreana (Yabe ex Nakai) Nakai ex Mori분포아시아서식산, 들판크기약 30cm~40cm꽃말 충성, 슬픈 추억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5.. 꽃 이야기 2012.04.17
14년 전 우리 딸 시집 보낼때 생각이 나서 ,,, 둥근잎 꿩의비름 저는 아들 하나 딸 하나인데 딸이 공부만 계속 한다고 시집갈 생각을 안해서 시집 보내면 만세 부를 것 같았어요 대학을 세가지 학과를 편입해서 다니면서 편입공부 하느라고 성수동에 있는 방통대 학습관에서 공부하다가 역시 서른셋이 되도록 공부만 하던 사위를 만.. 할머니의 일상 2012.04.11
[스크랩] 몸속 `황사 중금속` 배출을 돕는 착한 음식은? “황사 영화관에서 황사 영화를 보고 황사의 거리를 걷다 / 황사로 지은 밥을 먹고 황사로 만든 안경을 쓰고 황사로 꿰맨 이불을 덮고 황사모텔에서 잠을 잔다 / 뿌연 꿈속에서 황사의 강을 건넌다 / 황사 동물원 우리에 갇힌 황사 알레르기가 심한 두봉 낙타의 등에 누런 눈곱이 가득 끼.. 건강정보 2012.04.07
봄 꽃이 추워서 못나오니,,,, 가을꽃이나 올려야지 내 꽃밭에 놀러 왔던 친구들~ 베란다 방충망에 앉은 매미 너는 누구니? 호박벌인가 ,,,,요 녀넉들 머리 맞대고 내 흉 보는 것 아냐,,,ㅋ,, 저 할머니 왜 귀찮게 따라 댕기니 베짱이 인가? 꽃 이야기 2012.04.06
서양란, 화려한 자태 몇일전 양재동에서,,,, 전에는 심비디움 꽃이 이렇게 선명하고 환한 것은 드물고 좀 탁한 색이 많았었는데 요렇게 예쁜 색이 나왔더라구요 꽃 이야기 2012.03.27
아버지의 고향집 아버지~! 보이시나요 아버지께서 태어나고 자라셨을 고향집 입니다 아버지의 고향집은 터전만 옛 터전일뿐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모두가 바뀌었지요 식구가 줄었으니 사랑채도 없어지고 옛모습을 찾을 수 없는 안채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사셨던 그때의 흔적은 허.. 할머니의 일상 2012.03.20
못 알아보면 어쩌나,,,,ㅠ 다시 뜰 수 없는, 눈을 감는 피붙이를 보며 못다이룬 사랑을 가슴에 묻고 떠나는 연인을 보내며 화장로로 들어가는 육신을 붙잡고 목이 메이며 말 한다,,,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고,,,,, 이승에서 못다한 인연, 저 세상에 가서 다시 이루자고, 부모와 자식을 , 사랑하는 이들의 곁을 떠나.. 할머니의 일상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