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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도 코로나 검사 하고,,

코로나19 이게 이제 남의 일이 아니고 내게서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내 곁에 바짝 다가와 있는 것을 실감한다 지난주일에 나도 코로나 선별 검사를 했다 내가 노인 일자리에서 파견나가 일하는 복지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서리, 그 분도 노인 일자리 일을 하는 분으로 복지관에서 청소일 하는 나보다 연세 많으신 분인데 복지관에서 감염 된 것은 아니고 집에 찾아온 방문객에게서 전염 되었다고, 개인 정보 보호 때문인지 그 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 감염자와 접촉한 후 며칠만에 증상이 나타났는지도 알지 못한다 직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그 분이 청소 하는 구역이 내가 일하는 경로식당 바로 옆이라 화장실 등 같은 공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복지관에서 일하는 노인 일자리 인력 모두 다 검사 했는데 다행히 추..

할머니의 일상 2021.04.26

배낭메고 산에 갔던게 2년 만이네,,

배낭메고 산에 가 본 것이 2년만 인 것 같다. 2019년 4월에 갔다오고 ,, 산 들머리에 긴병꽃풀은 개체수를 늘려서 더 많이 피어있었고, 작년 봄부터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도 무서웠지만 노인일자리 일을 주 3회 하던 것을 주 5일 하는 것으로 변경한 후로 주말에 산행을 하고 오면 일주일 일 하는 것이 피곤할가봐 주말을 그냥 집에서 쉬느라고 어딜 가지 못했었는데 힘들까봐 어제 4킬로 정도 걸었는데 오늘 괜찮아서 다음주엔 청계산에도 가 보고 싶어지는 ,,, 노란 애기똥풀도 꽃밭을 만들고. 산은 너무 너무 싱그럽운 풍경이고 산에서 만나는 이들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있었지만 동네 뒷산만 뱅뱅 돌다 예전에 왔던 눈에 익은 산길 , 싱그러운 숲속에 들어서니 좋아 ,,좋아,,좋아,,소리가 연달아 나왔다 사람들 안보이..

할머니의 일기 2021.04.26

탄천풍경,, 작은 들꽃 봄까치꽃

wkrdms emfRhc ㅡ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난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져서 아래쪽이 비스듬히 자라며, 높이 10-40cm이다. 잎은 아래쪽에서는 마주나지만 위쪽에서는 어긋나며, 난상 원형으로 길이 7-18mm, 폭 6-15mm이고, 가장자리에 끝이 둔한 톱니가 3-5개씩 있다. 잎 양면은 털이 드문드문 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하늘색, 지름 7-10mm이다. 꽃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지는데, 아래쪽의 것이 조금 작다. 열매는 삭과다.ㅡ 남부지방에서 자란다는 것이 중부지방인 우리동네에서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러고 보면 크지도 않은 나라인데도 내가 사는 곳에서는 우리나라 ..

꽃 이야기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