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이소에 가서 상품을 골라 가지고 계산대로 갔더니 언제부터 그랬는지 사진과 같은 셀프식 계산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내 스스로 계산을 해 야 하는 것 전에는 상냥한 계산원이 계산하는 계산대가 세 곳이 있었는데 사람이 계산하는 계산대는 한 곳만 있고 그곳에서는 현금으로만 계산하게 되었있고 카드로 하는 계산은 저런 기계에서 직접 하란다 저런 계산대가 네 곳이 설치되어 있었다 아이고~ 당황스러워라~! 젊은 사람들은 망설임 없이 주저하지 않고 잘도 하더구만 나는 78세나 되는 인지력 떨어지는 노인네이고 컴퓨터는 간신히 기초만 알고 사용하는데 스마트폰은 사용한지 2년쯤 되었지만 아직도 잘 몰라 무엇이 잘못될가 두려워 쇼핑도 일절 하지 않고 소액 결제도 하지 않고 있는데 저 곳에서 스스로 카드 결제를 해야 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