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화사하게 피어난 이스라지(산앵두)

 

ㅡㅡ특징 및 사용 방법

당옥매(唐玉梅)·참옥매화라고도 한다.

앵두나무와 흡사하고 열매 역시 작지만 앵두와 비슷해서 산앵두라 부른다.

유사종으로 잎맥에 털이 많은 것을 털이스라지,

작은 꽃자루에 털이 없고 꽃받침 조각에 톱니가 있으며

씨방과 암술대의 밑 부분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산이스라지라 한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방향성이 있다. 이스라지의 씨를 욱리인이라 한다.

여기서 욱(郁)은 '향기가 가득하다'는 뜻이며 이스라지의 꽃과 열매가 작지만 모두 향기롭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과육은 떫지만 먹을 수 있고,

씨 속에 들어 있는 알맹이를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ㅡㅡ 펌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화사하게 꽃을 피워 준 어여쁜 꽃

꽃 하나 하나를 보면 너무 작아서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꽃방망이처럼 가지마다 가득 피어나니  꽃불을 밝힌듯 오고 가는 이들의 예쁨을 받는다

키도 많이 크지 않고

잘 자라고

뿌리로 번식해서 해마다 개체수를 늘려 풍성해지고

꽃이 지고 나면 작은 열매가 열려 초여름이면 빨갛게 익으니 꽃이 두 번 피는 것 같다

아무데서나 잘 자라지만 양지바른 곳이면  웃자라지 않고 꽃도 많이 피어난다

 

 

 

 

 

 

 

 

 

 

 

 

 

 

 

 

 

 

 

아래의 꽃 나무는 지난해 가을 아파트 관리인들이 제초 작업 하면서 댕강 잘라 놓아서 저 모양

지난 해는 예쁘게 피어서 이웃분이 예쁘다고 거름도 일부러 사다 주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순을 한번 질러 주었으니 포기가 풍성해 져서

내년에는 더 예쁜 모습이 기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