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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건강히' 고3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우선 접종 대상자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접종이 이뤄지는 것이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290여개 예방접종센터에서 고3 학생들과 교직원 등을 위한 백신 1차 접종이 시행된다. 이들은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는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화이자 백신의 국내 사용을 허가하면서 만 18세 이상 성인 뿐 아니라 만 16∼17세 청소년에게도 해당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접종 대상자가 청소년인 만큼 추진단은 접종 시작에 앞서 본인과 보호자 동의 절차를 거쳤다. 백신 접종 희망 여부를 파악한 결과, 학생과 교직원 대상자 65만1000명 중 97%인 6..

코로나19 2021.07.19

화이자백신 2차 접종후 일주일,,

지난 주 금요일 7월 2일 접종 했으니 오늘 8일째 접종후 증상은 1차때와 같지 않고 다르게 나타났다 나는 금요일에 맞고 친구는 그 주일 월요일에 맞았는데 먼저 맞은 친구 말이 무슨 큰 병을 앓고 난 후 처럼 기운이 없다고 했었다 그 친구는 1차때는 약간 메스꺼움도 있었고 근육통도 있었다는데 2차 접종에서는 기운만 없었다고 했다 같이 맞은 친구 남편은 1차때도 2차도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 하고,, 내 주위 아는 분들이 대부분 남자분들은 멀쩡했다고 했었다 나도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3~4일간은 아침에 자고 깨면 눈이 자꾸 들어 가서 눈을 뜨기가 힘들 정도 였다 오후 쯤 되면 괜찮아 지고 몸살이 시작할려고 할때처럼 나른하고 온몸이 조금씩 아픈 증상도 있었다 먼저는 주사맞은 부위가 어디서 쎄개 부딛힌 것 같은..

코로나19 2021.07.10

신규확진 1천212명, 코로나19 사태후 2번째 규모..4차 대유행(종합)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200명대로 치솟았다. 전날보다 460여명 늘면서 700명대에서 곧바로 1천200명대로 직행했다.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이례적으로 많은 것이다. 지난 4월 하순부터 시작된 4차 유행이 '대유행' 수준으로 번지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들어 직장, 학교, 백화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수도권 확산세를 꺾기 위해..

코로나19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