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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예금 인출, 이체등을 종이에 작성하던게 없어 졌다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 나는 집에서 폰뱅킹으로 이체를 하고 예금인출이나 입금은 자동화기기에서 하고 해서 창구에는 통장을 재발급 받거나 할때만 갔었다 엊그제 집전화가 고장나서 핸드폰으로 이체를 할려니 등록되어 있지 않은 번호라고 이체가 되지 않아 은행으로 갔었는데 종이로 작성하던 것이 없어지고 사진에 있는 전자기기만 있어서 조금 당황 했었다는, 나는 그래도 컴퓨터도 한지 오래 되었는데도 저런 기기를 보니 지레 주늑이 들어서 작성할 마음이 나지 않았다 그냥 창구로 가서 통장과 도장을 내 밀면서 이야기 하니 창구에서 해 주기는 했고 핸드폰 번호도 등록을 하고 왔는데 창구에선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것도 불편하고, 우리 동네만 보더라도 아직도 컴퓨터 배우지 않은 어르신들이 더 많은 것 같고 스마트폰도 문자 메시..

할머니의 일기 2021.06.23

주사 맞았습니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8일째

코로나 19 예방 백신인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받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내 몸에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 하느라고 1주일을 기다려 보았다 접종하고 나서 5시간 정도는 아무런 증상도 없더니 그후 접종부위 통증이 시작됐고 열은 없었고 두통도 어지럼증도 없었다 진통 해열제 한 일을 먹었는데도 통증은 계속 되엇고 그 밤을 자고 토요일 아침 통증이 심해 접종한 팔이 움직여 지지 않았고 접종한 부위 통증이 어제 보다 심해 졌다 그때도 열은 나지 않았고 아침 먹고 한 알, 점심 먹고 한 번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아무런 효과 없었다 그때 까지도 열도 오르지 않았고 접종부위는 빨개 지지도 않고 붓기도 없이 통증만 계속 되었다 오후가 되어 냉동고에 얼려 놓았던 가제 수건으로 접종부위에 냉찜질을 했더니 그게 효과 있었던지..

코로나19 2021.06.19

요즘 나는 어린이 도서를 읽는다

나는 글자 읽는 중독증이 있는 것 처럼 어디에든 글자가 씌어 있으면 그걸 읽고 싶은 습성이 있다 책을 읽으면 내가 모르던 것을 알게되는 기쁨도 있고 읽는 즐거움도 있어서 지금도 책을 많이 읽고 싶지만 이젠 시력이 많이 노화되어 읽고 싶은 책을 다 읽을 수가 없다 돋보기를 쓰면 글자가 잘 보이기는 하는데 그도 한참을 읽으면 눈이 피로해 져서 오래 읽지를 못하게 되어서는 올해 부터는 어린이 용으로 나온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린이 책은 어른들이 보는 책에 비해 내용이 간략하게 요약본으로 되어있지만 글자가 커서 돋보기 안써도 잘 보이고 또 이제는 어른들이 보는 두꺼운 책보다 간략한 어린이용 도서가 보기에 편해 진 것 보면 시력만 노화한 것이 아니라 뇌에 용량도 늙어 줄어 들어 복잡한 것 보다는 단순한 것이 나에..

할머니의 일기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