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 늘 꽃이 많으니
무슨 날이라고 꽃은 안사와도 되는데
늘 비싼 꽃바구니 사와서는
아무 것이라도 흙에 심어져 있는 것을 사오라 했더니
올해는 이런 것을 사 왔다
이 것도 1년만 살아 있는 것 같던데,,
할배 방 tv앞에도 놓아 보지만
바라보는게 편하지 않으니
올해는 안사와도 될 것을,,,
부부가 서로 바라보는 마음과
자식이 부모를 바라보는 마음이 같을 수 없으니
자식들도 내 마음을 다 알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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