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걸리기 전
딸네 식구와 양수리에 갔을때
낙산사에 갔을때
여행 다니면서도 인물 사진은 안찍고 풍경만 담았었는데
그게 이렇게 후회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동안 올렷던 사진들을 다 뒤적거려
뒷모습이라도 잡혀 있으면 얼마나 반가운지
나는 참으로 바부탱이 할매이다,,,
설악산 수렴동 계곡을 내려오면서
오세암 도착 해서
이곳은 산막이 옛길인가
두문동재에서 내려가는 분주령
모두 뒷모습 뿐이라 ,,
왜 앞 모습을 담아 놓지 못했는지,,ㅠ
대청봉 인증사진
다시 갈려고 했었는데 못가고
소청대피소에서
설악산 수렴동 대피소에서 다람쥐에게 먹이주는 할배 손
손이라도 이래 반갑고 소중한 것을 그때는 왜 몰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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