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93

'100만분의 1 확률' 흰 참새 형제는 당당했다,,,펌

애니멀피플] 윤순영의 자연 관찰 일기 백색증 아닌 돌연변이 일종 '루시즘', 동료와 잘 어울려..춘천시민 사랑 듬뿍 흰 참새가 여물기 전 솜처럼 부드러운 민들레 씨방을 먹고 있다. 7월 21일 지인으로부터 강원도 춘천시 약사고개길 인근에 흰 참새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주변을 둘러보니 아파트로 둘러싸여 몇 채 남지 않은 기와집의 용마루와 담벼락 위에 참새와 집비둘기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약사천 주변으로 아파트가 들어서 옛 가옥은 몇 채만 남아있다. 담 위에 앉은 흰 참새를 집비둘기와 동료 참새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흰 참새가 창문 안이 궁금한가 보다. 약사천 건너편 공원에는 바위에 먹이를 뿌려 놓고 흰 참새를 촬영하는 사진인들이 모여 있다. 인위적으로 먹이를 주거나 지속적으로 쫓..

가축도 살겠다고 발버둥"..침수 마을서 소 110마리 구조작전

지붕 위에서 살아남은 소들..물 빠지고도 못 내려와 '음매' 전남 구례군 구례읍 축사 밀집 마을 1천500마리 수해..일부는 고지대로 올라 생존 '소 살려주세요' (구례=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9일 오전 전남 구례군 구례읍의 한 마을 주택과 축사 지붕에 소들이 올라가 있다. 이 소들은 주변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들로 전날 폭우와 하천 범람에 물에 떠다니다가 지붕 위로 피신, 이후 물이 빠지면서 지상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지붕 위로 올라간 소들이나마 살아서 다행이지만, 어찌 내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9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 1천500여마리 소들을 여러 축사에서 밀집 사육하는 이 일대에 전날 폭우로 하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수해가 덮쳤다. 이른 아침부터 밀려와 차오르기 시작한 강물..

그 때 그 뉴스 2020.08.09

9년만의 최 장기 장마 오늘 현재 사망자 30, 실종 12명

어느해나 여름이면 어김없이 장마와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인명 피해, 재산피해가 있었지만 다른 해는 어느 한 지역에 피해가 집중 되어서 다른 도민이 피해 복구하는데 자원 봉사도 하고 서로 돕고 했었는데 올해 장마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을 빠집 없이 돌아 다니며 물 폭탄을 퍼 부어서 어느때 보다 피해가 심각 하다 지금까지 큰 강둑 네 곳 붕괴..한탄강, 섬진강, 낙동강, 합천 창녕보 둑 붕괴 경기도 저수지 제방 두 곳 봉괴 8일에만 55건의; 산사태가 났고 이달 들어 전국 667곳서 산이 무너졌다 충북 314건, 경기 131건, 충남 97건 남원 등 태양광시설 12곳서도 발생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만 최소 19명 산림청, 81개 시·군·구 경보·주의보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9일 오..

그 때 그 뉴스 2020.08.09

날마다 비, 비, 비

중국에 비 많이 오는 걸 보면서 남의 나라일로만 생각했더니 8월 들어서 1일부터 10일 간 예보하는 일기예보가 계속 이렇게 올라온다 수도권엔 계속 비 비올 확률 90~100% 올해 장마는 예년과 달리 어느 한곳에 집중 된게 아니고 전국을 돌아가며 퍼부어서 피해를 내고 있다 물 들어 올 일 없는 도시 아파트에 사는 나는 피해 보는게 없지만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이 순식간에 쓸려가고 인명피해도 많이 나고 그런데도 앞으로도 10일 넘게 비가 온다는 예보가 올라온다 늘 기상청 예보가 잘 맞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이 많으니 이번에도 예보가 틀렸으면,, 어떤 분은 지구가 아파서 제 능력을 상실했나 보다 하고 정말 그렇다면 ,,,,상상 하고 싶지 않은 두려운 일인데,,

칠월 봉은사 풍경

나는 불교 신자이다 강남에 있는 봉은사는 내가 다니는 절이다 이곳 신도 카드에 이름을 올린지 40년이 가까워 오지만 난 불심이 충만하지 못한 날라리 불교신자, 요즘은 부처님 전에 참배하러 가는게 1년에 다섯번도 안 될 것 같으니,, 내가 불교를 종교로 택한 것은 불교나 석가모니 사상에 끌려서 라기 보다 개인적인 일 때문이다 이곳 봉은사에서는 7월 백중인 우란 분절에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위한 천도제를 올린다 칠월 보름 49일 전에 입재를 하고 7일마다 제를 올려 칠월 보름에 49재를 완성한다 나는 내아버지의 하나 밖에 없는 혈육인데 남의 집 며느리이니 아버지 제사를 모실 수 없어 이곳에서 우란분절 기도로 아버지 제사를 대신 하는게 여러해 되었다 어버지는 6.25 전쟁 와중에 행방 불명 되시었고 모두들 돌아..

할머니의 일상 2020.08.03

탄천 풍경,,탄천 산책로 환경미화(휴지 줍는 일)를 하게 되었다는,,,

정부에서 노인들 용돈 벌이 하라고 마련해 준 노인 일자리, 우리 동네 "시니어 클럽" 이라는 곳에 도움으로 지난해 부터 나도 이 일을 하게 되어서는 동네에 있는 복지회관에 작은 도서관에서 일을 하게 되었었다 그야말로 작은 도서관 이곳에서 도서정리를 하고 대출과 반납을 기록하는 일이지만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들이 많지는 않아 책을 읽으며 소일 했던 곳, 올해는 예상치 못했던 천하무적인 침입자 코로나로 인해 우리지역 모든 도서관이나 복지관이 휴관을 해서는 지금까지 집콕만 하고 있었는데 며칠전부터 동네주변 환경미화라나,,,길거리에 휴지나 담배꽁초등 어지러져 있는 것 주워내는 일을 하란다 나에게 맡겨진 일은 동네 옆을 흐르는 탄천 산책로에서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는 것, 하루 3~ 4시간씩 길다란 집게와 비닐봉다리..

할머니의 일상 2020.07.27

코로나19 2020, 7월 25일, 추가확진 113 (14.092),퇴원 49(12.866), 사망 0 (298)

코로나19 2020, 7월 25일 토요일, 한국 188일째, 우한발 206일째 추가확진 113 (14.092) 국내 27, 해외 86, 퇴원 49(12.866), 사망 0 (29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해외유입 환자의 폭발적 증가로 무려 11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298명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 115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늘어 누적 1만409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13명은 지난 3월 31일(125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86명으로, 지역발생(..

그 때 그 뉴스 2020.07.25

코로나19 조금 앓다가 회복?..미 20대 확진자들 "착각 말라",,펌

CNN '코로나19 후유증' 소개.."기존 정상생활 못 돌아가" 젊은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쉽게 회복된다는 게 일반적인 통념이다.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노년층과 비교해 치사율이 낮은 것도 사실이다. 증상이 미약해 감염 사실도 모르는 젊은이들이 '슈퍼 전파자' 역할을 하는 것도 이런 느슨한 경계심과 맞물려 있다. 그렇지만 연령대를 떠나 코로나19에 '무적'은 없다. 설사 치사율은 낮더라도, 그 후유증에서 영구적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사례들도 적지 않다. 미 CNN방송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후유증 속에 기존의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20대 사례들을 소개했다. "쉽게 회복할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는 게 한결같은 경고다. 지난 4월 1일 코로나19 양..

그 때 그 뉴스 2020.07.19

코로나19 2020, 7월 19일,추가확진 34 , 13,745 퇴원 37 (12.556) , 사망 1 (295)

코로나19 2020, 7월 19일 일요일, 한국 182일째, 우한발 200일째 추가확진 34 (국내 21)), (해외 13) 총 13,745 퇴원 37 (12.556) , 사망 1 (295) ㅡㅡ우리나라에 코로나 19 첫 확잔자가 나온 것이 180일이 넘었으니 반년이나 되었네요 코로나 없는 세상이 오기는 할 것인지,,, 이란 대통령 "이란서 2천500만명 감염 추정"..인구 31% 보건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의 공식 집계치의 93배 "3천만∼3천500만명 추가 감염 우려" 필리핀 코로나19 신규확진 하루 평균 2천명..마닐라 급증세 코로나 확산 이슬람 집회..인도판 '신천지 사건' 신자들 재판 좁은 공간서 기도·설교로 코로나 급속 확산..인도네시아인 436명 등 외국인 956명 재판에 회부 러시아 코로..

그 때 그 뉴스 2020.07.19

국내 코로나 19,,신규확진 62명 닷새만에 60명대..해외유입 43명 110일만에 최다

해외유입 43명 > 지역발생 19명..누적환자 1만3천479명, 사망자 289명 서울 13명-경기 11명-광주 7명-충남 4명-인천 3명-강원·경남 2명 등 지역감염 수도권-광주서만 발생..해외유입 18일 연속 두 자릿수 기록 해외유입 43명 > 지역발생 19명…누적환자 1만3천479명, 사망자 289명 서울 13명-경기 11명-광주 7명-충남 4명-인천 3명-강원·경남 2명 등 지역감염 수도권-광주서만 발생…해외유입 18일 연속 두 자릿수 기록 선별진료소 대기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해외유입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는 13일 닷새만에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다. 수도권과 광주 방문판매업체를 고리로 한..

그 때 그 뉴스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