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보는 세상

망초대 아시지요 초여름이면 들판이나 밭두럭에 지천으로 피는 꽃 이걸 나물로 먹는 것도 아시지요 어린 순을 뜯어다 삶아서 바로 무쳐 먹어도 되구요 묵나물로 말렸다 요즘 먹어도 맛난 나물 입니다 5월쯤에 꽃이 필려면 대궁이 쑥~ 올라오는데 꽃망울이 맺히기 전에 뜯어다 삶아서 말..

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연일 기록을 갱신 하는 초겨울 맹추위에도 선거전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번의 선거를 지켜 보았지만 이번처럼 집증 했던 적이 없없던 것 같다 투표를 하지 않았던 적도 있었고 그저 심드렁하게 관망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한 것이 참 좋습니다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지만 ,,,, 모든게 순간적으로 지나가버려 아쉬움이 많아도 사진기를 만지는 덕분에 온통 꽁꽁 얼어붙은 한 겨울에도 요래 예쁜 꽃을 꺼내 볼 수 있으니요

예전 같았으면 이렇게 눈이 탐스럽게 쏟아 지는 날은 카메라 들고 나가서 온통 헤매고 돌아 다녔을 것인데 이제는 미끄러져서 넘어질까 다리가 후들 거려서는 베란다에서 내다 보이는 곳만 겨우 바라보고 있었네요 우리 집이 2층이라서 겨우 내 집앞에 눈 모습만,,, 고층이라면 더 멋진 ..

바깥 온도와 딱 10도 차이가 나는 울 집 베란다 온도계 지금 영상 4도이니 밖에 기온은 영하 4도쯤 되겠네요 제가 느끼는 1년 12개월의 4계절 나눔은 3,4,5는 봄 6,7,8은 여름 9,10,11은 가을 12,1,2는 겨울로 생각하니 12월 초인 지금은 겨울로 접어 들었지요 겨울답게 초입부터 바짝 추워진 날씨입..

이것이 피그먼트 라고 면인데 엄청 보드러운 것이래, 어떤색이 맘에 드는지 골라 봐 할머니는 핑크나 노랑 두개 중에서 살려그러는데 핑크로 사고 싶은데,,, 네가 골라봐,, 1 2 3 4 이불 이것으로 샀어 요게 원단이 더 좋은 거라서 좀 얇은 것 같은데,, 세탁해서 사용해야 해,,, 아빠 이불은 ..

해가 저 산너머로 넘어 갈려는 역광으로 잡은 것인데 색이 이렇게 되어 버렸어요 날이 저물어서 더 많이 둘러보질 못했네요 절집의 기와지붕 처마끝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지요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라 관광객이 얼마나 많은지 절마당에 바글 바글 해서 카메라 들이 대기가 어려웠어요..

기획_ 이미주 기자 사진_ 윤선호, 오승현, 김연지 요리_ 김외순(쿠띠프) 제품협찬_ 백설(080-850-1200), 샘표(080-996-7777), 큐원(080-023-3399), 신송식품(080-900-3214), 청정원(080-019-9119), JAJU(031-888-1234), 헹켈(080-795-7000) 참고도서_ <양념사용법>(이아소) 도움말_ 샘표, 백설 ~~~~~~~~~~~~~~~~~~~~~~~~~~~~~~~~~~~~..

청평사 가는 길 상봉동에서 춘천행 전철 타고 가는 길 , 전철 차창밖으로 보이는 10월 말경 들녂,, 우리나라 전철 기차 역 중에서 유일하게 실존인물의 이름으로 된 "김유정역" 역사가 한옥으로 되어 있고 김유정 문학촌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김유정이 태어나 살았던 고향으로 소설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