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어버이 날,,받은 꽃 우리가 꽃을 좋아 한다고 하나 있는 딸이 꽃을 이렇게나 많이,,,, 예쁘기는 하지만 돈 아까운 생각이 먼저,, 한 가지만 사와도 되는데,, 꽃집에 가니 예쁜게 너무 많아서 이렇게 사 왔다나,, 투병하는 제 아버지 위로한다고 그랬겠지.. 제 아버지방에 컴퓨터 앞에 올려놓고 하루 동안 보라고.. 할머니의 일상 2013.05.08
매발톱이 삭아 없어지네요 신부의 하얀 드레스 같은 흰색 매발톱이 참 예뻣었는데 올해 아직도 안나오네요 삭았나 봐요 씨앗을 받아놓았었는데 찾을 수 가 없고,,, 노란 병아리 같은 이녀석도 씨앗 나눔받아서 파종했었는데 웬일인지 발아가 안되고 요것도 다 없어진 줄 알았더니 겨우 한포기 살아남아서 그나마 .. 꽃 이야기 2013.05.07
산길에서 만나는 친구 들 개별꽃,,,청계산에서 청계산을 많이 다녔는데 요런 작은 예쁜이들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늘 다니던, 다른사람들도 많이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곳 다른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으로 올라 갔던 길에 만난 작은 꽃들, 같은 청계산이니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도 야생화들이 없지 않.. 풍경 사진 2013.05.06
청보라나팔꽃 지난 여름에,,,찍어 놓았던 것, 청보라색을 참 좋아 하는데 사진으로는 그 색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내 카메라 성능이 모자라서 인지 사진 찍는 솜씨가 모자라서인지,, "나팔꽃 지은이:곽노엽 우물가의 나팔꽃 곱기도 하지 아침마다 첫인사 방긋 웃어요. 점심때 우물가에 .. 꽃 이야기 2013.05.03
그럼에도,,,감사 하리,, 가족이 시한부 생명 같은 투병을 하기 시작한게 벌서 3개월이 되어 가지만 우리 가족 아닌 다른 사람이 요즘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보면 그런 무서운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인지 전혀 모르거나 병을 앓고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무엇이 좋아 저리 즐겁게 사는가 속창아리 없는 여편네.. 간병일기,,,폐암 2013.04.30
시멘트 무덤은 안 돼,,,! 나 라면 절대 싫어,,! 사람이 죽고 나서 무덤을 만들고 그 무덤속에 묻힌것이 내 육신만이 아니고 영혼도 같이 있을 것이라면 난 절대로 시멘트 무덤속에 또는 인조잔디 무덤속에 갇히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영혼도 아무것도 없다해도 죽은 다음에 나의 모습이 그런식으로 만들어져 있.. 세상 속 이야기 2013.04.29
빗방울 송송맺힌 초록이들 포피,,보이게 난 것을 그냥 두고 보는 중 스텔라 원추리 노란 큰송이 국화 포피밭 자주 달개비 청보라,,, 색이 정말 예쁜데 꽃의 수명이 짧아 아쉬움 큰꿩의 비름,,진한 핑크 꽃이 핀다,,월동도 잘 되고,, 금난화 포피와 수례국화 혼식,, 오리엔탈 숙근포피,,이 녀석들은 여름장마에도 그떡.. 꽃 이야기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