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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장아찌 간장 비율

풋고추로 담그는 간장 고추 장아찌 풋고추는 1년내 시중에 나오지만 가을철 서리 내리기 전에 가을 거둠한 여리 고추로 담는게 맛이 있었다 고추는 서리 내려 얼기 전 까지 계속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하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쯤에는 풋고추가 붉게 익을 시간 이 없으니 농부들이 그냥 풋고추로 따낸다 이런 고추로 고추 장아찌도 담고 고춧잎도 삶아 말려 무말랭이와 무쳐 먹거나 생 고춧잎으로 고추자아찌와 똑같은 간장 비율로 장아찌 담으면 그것도 별미이다 고추 장아찌는 그냥 먹는데 고춧잎 장아찌는 꼭 짜서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에 무쳐 먹으면 더 맛나다 할배가 떠나고 없으니 나혼자 먹자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는 저장식품 같은 것을 만들지 않았었는데 할배 있을때 만들어 놓았다가 못다 먹고 간 장아찌 남은 것을 ..

맛난 먹거리 2020.10.12

전국 학교 등교 인원 제한 19일부터 2/3로 완화..매일 등교 가능

거리두기 2단계 돼도 초등 저학년 주 3회 이상 등교 수도권 300인 이상 대형학원 12일부터 대면수업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9일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2로 완화된다.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더 완화하는 것도 가능해지고 수도권에서도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오전·오후반, 오전·오후 학년제 도입 등으로 매일 등교하는 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중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수도권 지역 300인 이상 대형 학원도 1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을 발..

그 때 그 뉴스 2020.10.11

코로나19,,거리두기 단계 낮춘 배경은.."확진자 감소·국민 피로감 고려

코로나19 장기화 속 '정밀 방역' 무게.."방역 효과-지속가능성 동시 달성" 박능후 "거리두기 노력 중단해선 안 돼..언제든 다시 위기 찾아올 수도" '하향 기준에 안 맞아' 지적도..당국 "일괄적 방역보다 사회·경제 상황 고려" 정부가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낮춘 것은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인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8월 중순 이후부터 두 달 가까이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유지돼 온 데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정밀' 방역에 초점을 맞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최근 감염 전파력 1 이하…"급격한 재확산 징후 아직 관찰 안 돼"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5주간 ..

그 때 그 뉴스 202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