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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오리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아침마다 교문밖에 나와 아이들을 맞으시는,

우리동네에 있는 분당 오리초등학교 교장 선생 님께서는 아침 등교시간에 교문 밖에 나오셔서는 아이들마다 이름 불러 주시고 정답게 이야기도 나누시고 저렇듯 공손히 인사 하시며 맞아 주시네요 아침 등교시간에 학교앞에 가 본적이 없어서 언제부터 저리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매일 학교 앞에서 보게 되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듣도 보도 못하던 천하무적 바이러스란 넘으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한 것이 반 년 이 넘으니 아침마다 만나는 아이들이 엄청 반가우신가 봅니다 만나는 아이마다 말 걸어 주시고 주먹쥔 손을 부딛쳐주고 옷매무새도 보듬어주고 장난도 치시고 아이들을 마음 깊이 사랑하지 않으면 저렇게 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참 좋겠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무럭 무럭 성장할 것..

다음 블로그는 왜 이상한 시스템을 적용해 변경해 놓았는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암튼 더 좋다고 변경되었는데 좋은 것은 모르겠고 불편함만 한 가득이다 내가 아직도 컴 초보수준이라 잘 모르긴 하지만 좋게 만들어 놓은게 아니고 망쳐 놓은 것 같은데 블로그 변경 된 것이 꽤 오래 되었는데 왜 이런 걸 그냥 두는지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변경된 후에 글 몇 줄 쓰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변경하기 전에는 전혀 문제 없던 것인데 변경후에 두어 줄만 글을 쓰면 버벅 거린다고 해야 하나 아주 성능이 낮은 컴퓨터를 사용 하는 것 처럼 글 쓰는게 느리고 에러나고 제대로 되질 않아 메모장이나 다른 곳에서 문서 작업을 해서 옮겨 놓는 방법으로 겨우 포스팅을 한다 또 지금 적용된 글꼴이 너무 딱딱한 모양이라 부드러운 글꼴로 변경하고 싶은데 그 메뉴가 어디에 있는지 메뉴가 있기는 한..

할머니의 일상 2020.10.14

가을 물이 멋지게 들은 수목원의 목수국

지난 해 가을에 담아온 사진 올해는 가까운 수목원에도 가지 못했고 산행도 가까운 청계산에도 가지 못했다 며칠 전에 이매역에서 올라가는 영장산에 올해 처음 갔었다 더 기운 떨어지기 설악산을 한 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설악산 대청봉 주변에 털진달래 피는 걸 꼭 한 번 보고 싶은데, 할배 떠나가고는 영 어디 가는게 발길이 가볍질 않아서 지난해 5월에 대피소 예약까지 했던 것을 취소 했더니 올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되어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고 내년에도 코로나 상황이 종료 될 것 같지는 않으니 나는 점 점 더 기운 떨어져서 대청봉 소청봉을 붉은 색으로 뒤덮을 털 진달래는 보러 가지 못 할 것 같다 젊은이라면 당일에도 갔다 오기도 하지만 나는 대피소가 열리지 않으면 가지 못하니, 이 가을에도 사진기 ..

풍경 사진 202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