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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완치 환자 폐에 숨어 있었다"

2020.04.30. 15:40 세 차례의 검사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완치된 것으로 판정받은 환자의 폐 깊숙한 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숨어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의료계는 이번 연구 결과가 코로나19에서 완치된 것으로 여겨졌던 환자들에게서 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오는 현상을 설명하는 단서가 될 수도 있다면서 관심을 보인다. 3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육군군의대학 연구팀은 최근 '셀 리서치'에 실은 논문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일반적인 검사 방법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폐 깊숙한 곳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계속 지니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사망한 78세 여성 환자의 부검 결과, 발견..

그 때 그 뉴스 2020.09.29

"코로나 폐뿐 아니라 뇌에도 악영향..환각 수십년 지속될 수도"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폐나 심장 뿐 아니라 뇌에도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임상의 인터뷰와 관련 논문을 인용해 "코로나19 감염자 중 발작이나 환각, 후각·미각 상실 등의 증상을 겪는 사례가 보고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실제로 최근 미국과 일본, 영국 등 각국에서는 뇌손상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항공사 직원이 뇌손상 판정을 받았고, 일본에선 발작 증세를 보인 환자가 나왔다. 이밖에 환각증세를 보이거나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돼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고 WSJ은 전했다. WSJ은 "코로나19가 폐나 심장 손상을 유발할 뿐 아..

그 때 그 뉴스 2020.09.29

코로나19 신규확진 38명, 49일만에 50명 아래..추석연휴 '불안,,펌

지역발생 23명-해외유입 15명..지역발생, 8월 11일 이후 첫 20명대 서울 11명-경기 10명-부산 3명-경북·충남 각 2명-충북 1명 등 확진 누적 2만3천699명-사망자 총 407명..잇단 산발적 감염이 방역 '변수' 최근 며칠 사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결 누그러지면서 29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수도권의 집단발병이 본격화하기 전인 8월 11일(34명) 이후 49일 만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20명대에 머무르며 수도권의 유행 확산이 시작되기 전인 8월 초 수준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의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또 곳곳에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까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

그 때 그 뉴스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