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멋지고 유머와 활력이 넘치시는 요리사 선생 님~이십니다
8회차 메뉴 웰빙 찜닭
요리사 선생님께서 먹음직 스럽개ㅔ 만들어 담아 놓으셨는데
사진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죄종,, 합니다
음식 사진 어떻게 해야 잘 찍어지는지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만들면서 감자 당근 고구마를 시차를 두고 한가지씩 넣었다
감자를 먼저 넣고
한소끔 끓은 후에 당근을 넣고
또 한 번 끓으면 고구마를 넣고
조금후에
표고 버섯 홍고추 대파를 모두 넣고 잠깐 끓인후에 불을 끈다
내가 집에서 할때는 감자 당근 고구마를 한 번 에 다 넣고 했을 것,,,ㅋ
그랬으면 빨리 익는 고구마는 다 뭉그러 졌을 것
자꾸 자꾸 배워야 해~~ㅎ
4월부터 시작 했던가,,
6월 24일까지 총 10회가 이제 1회만 남겨 놓고 있다
10회차 중에 선생님은 안 오시고 배우는 수강생들끼리만 모여 요리 만들어 보는 과정이 2회차 있었는데
첫번째 모임에서는 우리가 메뉴를 선정하고 음식을 만들어 복지회관 2층에 계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해 드렸었다
메뉴는 제육 볶음, 유부된장국, 단호박 샐러드, 나물반찬 한가지,
밥도 따뜻하게 새로 짓고 된장국도 제육볶음도 우리가 다 만들었다
우리 멤버중에 복지관 같은 곳에서 여러 사람분 음식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분이 계셔서
그분이 하는 것을 보니 하나도 힘들어 보이지도 않게 슬쩍 슬쩍 하시는 것처럼 어찌나 잘 하시는지,,
후식으로 과일은 방울 토마토 청포도,,
멤버중에 블러그를 하는 사람이 나 뿐인 것 같아
내 블로그를 위해 이런 걸 포스팅 한다기 보다
기록을 남겨야 겠기에 의무적인 생각으로 올리게 된 것인데
매 회차 마다 그때 그때 바로 올렸어야 하는데
할매 게으름이 발동을 해서 사진만 쌓아 두었다 뒤늦게 올릴려니
순서도 뒤죽 박죽 사진도 어디로 도망가고 ,,에궁
애써 가르쳐 주신 요리 선생님이 혹여라도 보시면 섭섭해 하실 것 같다
죄송 합니당~~
이런 걸 배우면서 요리 외에 또 하나 배운 것
카톡 단톡방 사진 저장 하는 것 확실히 배운 것도 또 하나의 수확이다
스마트폰 기능들을 다 쓸줄 몰라서 사진 하나 가져 올려면 나혼자 이리 저리 하다 보면 잘못되기도 하고
소 뒷발에 쥐 잡는 식으로 어쩌다 보면 되기도 하고
가져온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찾지 못해 해매기도 하고 했었는데
이제 저장하는 걸 확실하게 알게 된 것 같다
지난해 꽃봉오리 수업 받으면서도 스마트폰 기능을 몇가지 배우게 되었는데
느리고 더디고 더듬거리지만 조금씩 배워가는게 내 스스로가 대견해 지기도 하는,,히힛~
매 회차마다 앙념 가짓수는 거의 비슷하게 이만큼씩 ,
양념을 여러가지로 하니 육류요리에서 특유의 냄새가 잡아 지는 것 같고
6회차 콩나물 제육볶음 그리고 자몽청
7회차 닭봉 간장졸임,,오이피클
오이피클은 빨강무가 들어가서 국물이 엄첨 이뻣는데
비트를 넣고 만든 오이피클
색이 정말 예쁘다
비트는 많이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두 세 조각만 넣어도 충분히 색이 울어 날 것 같음
아,,,유리 그릇에 담았음 더 예뻣을텐데,,,
매 회차마다 완성사진 찍어놓고 레시피 올려주시는 것도 다운 받아놓고 했었는데
문서함의 사진 폴더를 잘못 건드려서 다 날라가 버러서는 미완성 포스팅이 되었다
나중에 라도 담당 복지사님께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아랫 사진은 레시피만 있고 완성 사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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