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백산수 네 묶음이 새로 온 것
생수 6병 묶음 4박스나 주문하고
택배기사 님이 배달하기 힘들겠다 걱정 하고 있었다
울집에 할아버지가 폐암 확진 받은지 올해 5년째인데 먹는 물은 생수를 먹는게 좋다고 해서
끓여먹지 않고 계속 생수를 먹어야 했고
우리지역 하나로 마트에서 다른 곳보다 가격이 착해서 구입해다 먹엇는데
지난 겨울부터 할아버지가 기운이 떨어져 생수 6개들이 한 묶음 들어 나르기가 힘들어 해서
인터넷 주문도 하는데
이게 무거워서 택배기사님들 고생 시키는 것 같아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밤에 배달온다 해서 밤 늦게 까지 졸려운 것을 참고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서는
무거우니까 혹시 경비실에 두고 갔나 하고 밤 11시 넘어서 나가보니
세상에나~
어느틈에 기척도 없이 배달해서 요렇게 이쁘게 가지런히 올려 놓고 가셨네
택배 기사 님 고맙습니다~
무거운 것 배달 하시게 해서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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