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뉴스

가려진 검찰청 창문,,,, 이것이 대한민국 정치, 권력의 현주소다,,!!

L일순 2016. 11. 12. 09:06


창호지로 발랐다고 했었는데  "블라인드로 가려진 창문" 이라고


대한민국의 법 위에 군림 하려한,

대한민국의 사법부가 황제처럼 받들고 있는

아니 황제라도 법 앞에서는 평등해야 한다는 걸 인지할만큼 배운

 공직자 한 사람


검찰청에서 수사받았는지 대접받았는지 모를

이사람의 사진 한장이 찍힌 후

검찰청은 모든 창문을 저런식으로 창호지로 발라 놓았다 한다


잘못된 일이 외부로 알려졌다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면 될 것을

서둘러 저래 가려 놓은 걸 보면

그 안에서

해서는 안 되는 짓거리를 계속 하겠다는 것 아닌가


하기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들 뿐인가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정치인 , 입법기관 사법기관 모두가 다

조그만 잘못이라도 외부로 알려지면

그것을 발본색원해서 아예 싻을 자르고 뿌리를 뽑아낼 생각은 하지 않고

우선 아니라고 거짓말 하고

창문을 가리듯이 숨기고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고만 하다가

지금과 같은 총체적 난국의 국가가 된 것인데


창호지로 발라진 저 창문은

저들에겐

아직도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

떵인지 된장인지 구별이 안되고

그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


저들에게 민주주의나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처신이나 이런 것은

그냥 먼지 쌓인 창고에 쳐 박혀 있는 교과서에나 들어 있는 일로 여겨진다고 봐도 무리 없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