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국민이, 너와 내가
살기 좋은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인구대비 일자리가 풍부하고 임금이 높아 사람들이 모두 넉넉하게 사는 세상일까,,?
복지정책이 잘 되어 있는 나라일까,,?
춥지도 덥지도 않고 때맞추어 비도 잘 내려주어
해마다 농사도 풍년이 들어서 먹을 것 걱정 없는 나라일까,,?
내가 생각하는 살기 좋은 세상은 간단하다
상식이 통하는 세상
기회가 평등하게 적용되는 세상
누구라도 인권이 존중받는 세상
내 어린 손자 손녀들에게 거리낌 없이 설명해 해주고
순수한 아이들에게 존중받는 어른들이 많은 세상이다
왜 ,,,권력자는 저런식일까
왜,,,법은 만인에게 평등하지 않을까
이런 의문이 없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
그게 살기 좋은 세상이 아닐까
요즘 며칠은 참 살기 싫어지는 세상이다
아무일 없었던 듯 어제도 오늘도 똑같은 해가 뜨고 지지만
그 넓은 하늘아래 지구의 한귀퉁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지금 혼돈의 빠져 있다
내가 옳다고 여기고 지키려고 무던히도 애를 썻던 가지관이라는 것이 참 ,,하찮아 보이는 어제이고 오늘이다
무엇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 할까
힘 없는 국민인 나같은 소시민은 어려움이 닥칠때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대사
"어찌하여 너는 내게 이리 하였느냐
세상은 어찌하여 이런 식으로 돌아 갈까
어찌하여,,
어찌하여,,
어찌하여,,
저 수많은 촛불들과 저들이 내는 함성은 통치자에 귀에 들리고 눈에 보일까
그냥 허공에 맴돌다 땅에 떨어져 낙엽처럼 딩굴고 발길에 밟히고 말 것 같은 생각
그럼에도 우리는
힘 없고 기댈 곳 없는 국민 대부분은
오늘도
바르게 살기 위해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는게
참으로 눈물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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