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대관령 하늘목장,,2016,10,24일 풍경

L일순 2016. 10. 27. 12:28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대관령 하늘목장

하늘목장은 1974년 조성된 대관령의 대표목장입니다.
월드컵경기장 500개에 달하는 약 1,0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V자 형태로 이웃 삼양목장을 가볍게 감싸면서 해발 1,057미터 대관령 최고봉인 선자령과 붙어 있습니다.

2014년 9월 개방된 하늘목장은 말, 염소, 양 등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이자,
400여 마리 젖소와 100여 마리 한우가 ‘자연 생태 순환 시스템’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목장이기도 합니다.

ㅡ하늘목장 홈피이지에서 ㅡ






대관령에는 하늘목장, 상양목장, 양떼 목장등이 있는 걸로 안다

여행사에서는 대관령 목장 관광상품을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과 함께 묶어서 당일코스로 진행해서는

늘 그렇듯이 넓은 목장을 제대로 둘러볼 시간이 우선 부족해서는

한눈에 보이는 곳만 둘러 볼수 밖에 없다


여행사 상품이 가이드 인솔하에 편리하게 진행되는 장점은 있으나 시간이 부족한 것이 늘 아쉬움~

한곳에서  여러 시간 머물며  자세히 둘러보고 싶은 것은 나만의 생각인듯,

여러 취향에 고객이 함께 움직이다 보니 한 곳만 갈 수 없다는 여행사 측의 설명이다






이 곳엔 영화 촬영한 곳도 있고 전망대로 올라가면 선자령과 이어지는 길이고

풍력발전기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을 볼수 있는데

짧은 시간에 그곳까지 가는 게 쉽지 않고






시기적으로도 일주일쯤 늦어서는

아름다운 단풍잎을 달았던 나무들은 잎을 다 떨구고 겨울채비를 하고 있어서

동화나라 같은 풍경을 상상했던 기대감은 ,,,, 다 날라 갔다,,,ㅠ

10월 셋째주에 갔으면 좀 더 멋진 풍경을 담아 왔을 터인데,,,아쉬움,,,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