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옆에 있는 호암 미술관
공원처럼 꾸며진 이곳엔 공작새를 방생해서 키우고 있다
그곳을 찾는 이들에게 먹을거리를 얻어 먹어 버릇해서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들 곁을 맴돌고 돌아 다닌다
손바닥에 과자를 놓고 있으면 주저 없이 와서 주워 먹는다
카메라를 들이대도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유유 자적
자태가 화려한 이녀석들은 숫놈인데 암놈은 수줍음을 타는지 나타나지 않고 숫놈만 돌아 다닌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머리에서 부터 등까지 색과 무늬가 선명하고 화려 하다는
한번 꼬리 깃을 펼쳐 주었으면 좋겟는데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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