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설명 없이 사진만 올려졌넹
두 식구 사는집에 2년동안 암환자 식단을 하느라
돼지고기 일절 안 먹었더니 삼겹살도 목살도 느끼해서 못먹겠어서
목살을 팔팔 끓는물에 데쳐내서 매콤하게 졸였더니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연하고 만났다는,,
한번 삶아서 고기가 익은 것이라
양념에 버무려 간이 배라고 좀 놓아 두었다가
재빠르게 잠깐 뒤적거려 볶아내면 된다
양념은 고추장 고추가루 반반씩
목살 600그램에 고추장 밥스픈으로 납작하게 한스픈 고추가루도 동량
참치액젓 밥수저 한스픈
슬라이스로 썰어 얼려놓았던 마늘 듬뿍
생강 세쪽
후춧가루 조금, 대파,,
마늘종 있으면 슬쩍 삶아서 넣어주어도 좋고
풋마늘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 넣어주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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