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금토동에서 올라가는 청계산 등산로에 진달래 나무가 많아서 꽃 필때 갈려고 했던것이
3.29일 4.5일 연이어 다름 볼일이 생겨 못가고 12일에서야 갔더니
그래도 산 위에는 아직 꽃이 피어 있어서 아쉬운 대로 진달래꽃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옆지기 뒷 모습
얘는 하고 많은 땅중에 어쩌다 이런 곳에 자리를 잡았는지,,,
일요일인데도 사람도 많지 않아 호젓하고 코스도 무난 하고,,,,
내려오는 길에 만난 이쁜 아가씨,,,다섯 살 쯤 되어 보이는데
아이가 진달래꽃 만큼이나 이뻐서 부지런히 따라와서 아이뒤를 졸졸 따라 왔네요
아이가 쉬어 가는 곳에 옆에 않아 같이 쉬기도 하고,,,ㅎ
등산 지팡이를 제 키에 맞게 줄여서 들고 어찌나 잘 가는지...
사람이 보는 데선 새초롬 하고 있더니 지 아바랑 저 만치 가서는 까르르 웃으며 재잘 재잘,,,,,ㅎ
편리한 등산화,
양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고 돌리면 끈이 조여지고 풀을 때는 버튼을 잡아 다니기만 하면 풀어지구요
잡아 다니고 누를 때 똑딱이 단추 처럼 딱딱 소리가 납니다,
끈이 낚시줄 처럼 가늘도 강한데 속으로 해서 뒤꿈치까지 돌려 있어서 아주 튼튼 하게 조여 집니다
발이 갑갑해서 꼭 끼는 등산양말을 못신어서 바닥이 좀 푹신한 것을 고르다가
트***에서 구입한 것인데 가볍고 바닥도 푹신하고 편하고 좋으네요
위킹화겸 등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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