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올리는거 배운다고 도서관서 책 빌려 보다 보니
10여 년 동안이나 내가 매일 껏다 켯다 하는 컴퓨터 속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기초라도 배워 보자고 적절 한 것 같은 책 두 권을 사게 됐네요
처음 배울 때 배운 것도 있을텐데 다 잊어 버려서리,,,
연두색 책은 노인들 용으로 만든 책이라 글씨도 큼직하고 보기는 좋은데
내용이 얼마 안되고
웬쪽에 책은 내용도 많고 내가 알고 싶고 필요한 것이 거의 다 있어 좋기는한데
글씨가 너무 작아서 눈이 가물 가물 하네요
이제 겨우 사진 올리는거 배운 주제에 포토샵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
포토샵 설명은 왜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지
영어 배우는 학교를 안 다녀서 영어라고는 a b c d,,,알파벳 정도 밖에 모르는데
알지도 못하는 영어로 되어 있는데다 글씨는 작아서 보이지도 않고
돋보기를 쓰면 컴을 볼때 잘 안보이고,,,컴은 아직 맨눈으로 봐야 잘 보이고
안보이는 부분에 확대경을 대고 보면서 포토샵 배운다고 밤 두시 세시 까지 씨름 하고 앉아 있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줄 모른다더니 제가 딱 그짝입니다~~ㅋㅋ
'할머니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카 사위에게서 받은 용돈 (0) | 2009.04.04 |
---|---|
누가 사 오랫느냐구 ! (0) | 2009.04.01 |
이곳에 마실 오시는 분들 중에,,, (0) | 2009.03.31 |
민지 생일 축하해~~ (0) | 2009.03.29 |
5일장 인 모란장에 갔다 왔어요~ㅎ (0) | 200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