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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물이 멋지게 들은 수목원의 목수국

지난 해 가을에 담아온 사진 올해는 가까운 수목원에도 가지 못했고 산행도 가까운 청계산에도 가지 못했다 며칠 전에 이매역에서 올라가는 영장산에 올해 처음 갔었다 더 기운 떨어지기 설악산을 한 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설악산 대청봉 주변에 털진달래 피는 걸 꼭 한 번 보고 싶은데, 할배 떠나가고는 영 어디 가는게 발길이 가볍질 않아서 지난해 5월에 대피소 예약까지 했던 것을 취소 했더니 올해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되어 가고 싶어도 가지 못했고 내년에도 코로나 상황이 종료 될 것 같지는 않으니 나는 점 점 더 기운 떨어져서 대청봉 소청봉을 붉은 색으로 뒤덮을 털 진달래는 보러 가지 못 할 것 같다 젊은이라면 당일에도 갔다 오기도 하지만 나는 대피소가 열리지 않으면 가지 못하니, 이 가을에도 사진기 ..

풍경 사진 2020.10.13

고추 장아찌 간장 비율

풋고추로 담그는 간장 고추 장아찌 풋고추는 1년내 시중에 나오지만 가을철 서리 내리기 전에 가을 거둠한 여리 고추로 담는게 맛이 있었다 고추는 서리 내려 얼기 전 까지 계속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하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는 10월쯤에는 풋고추가 붉게 익을 시간 이 없으니 농부들이 그냥 풋고추로 따낸다 이런 고추로 고추 장아찌도 담고 고춧잎도 삶아 말려 무말랭이와 무쳐 먹거나 생 고춧잎으로 고추자아찌와 똑같은 간장 비율로 장아찌 담으면 그것도 별미이다 고추 장아찌는 그냥 먹는데 고춧잎 장아찌는 꼭 짜서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에 무쳐 먹으면 더 맛나다 할배가 떠나고 없으니 나혼자 먹자고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는 저장식품 같은 것을 만들지 않았었는데 할배 있을때 만들어 놓았다가 못다 먹고 간 장아찌 남은 것을 ..

맛난 먹거리 2020.10.12

전국 학교 등교 인원 제한 19일부터 2/3로 완화..매일 등교 가능

거리두기 2단계 돼도 초등 저학년 주 3회 이상 등교 수도권 300인 이상 대형학원 12일부터 대면수업 재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9일부터 전국 학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3분의 2로 완화된다.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더 완화하는 것도 가능해지고 수도권에서도 밀집도 기준을 지키면서 오전·오후반, 오전·오후 학년제 도입 등으로 매일 등교하는 학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중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수도권 지역 300인 이상 대형 학원도 12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을 발..

그 때 그 뉴스 2020.10.11

코로나19,,거리두기 단계 낮춘 배경은.."확진자 감소·국민 피로감 고려

코로나19 장기화 속 '정밀 방역' 무게.."방역 효과-지속가능성 동시 달성" 박능후 "거리두기 노력 중단해선 안 돼..언제든 다시 위기 찾아올 수도" '하향 기준에 안 맞아' 지적도..당국 "일괄적 방역보다 사회·경제 상황 고려" 정부가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낮춘 것은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인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8월 중순 이후부터 두 달 가까이 거리두기 2단계 조처가 유지돼 온 데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정밀' 방역에 초점을 맞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최근 감염 전파력 1 이하…"급격한 재확산 징후 아직 관찰 안 돼"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5주간 ..

그 때 그 뉴스 2020.10.11

프랑스 코로나19 최고경계 지역 확대..파리 중환자실 '비상'

리옹·릴·그르노블·생테티엔 추가 지정..10일부터 술집 폐쇄 수도권 병원 중환자실 40% 이상이 코로나19 환자..비상계획 가동 프랑스 신규 확진 이틀 연속 1만8천명대.."내년 봄까지 지속 예상" 프랑스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 리옹을 비롯해 릴, 그르노블, 생테티엔 등 4개 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고경계 지역으로 지정됐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프랑스에서는 매일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아프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입원해야 할 만큼 증세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고경계 지역으로 분류된 이들 도시에서는 10일부터 최소 2주동안 지역내 술집 문을 닫아야 한다. 식당은 고객 연락처를 확..

그 때 그 뉴스 2020.10.09

전 세계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 34만명..역대 최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하루 신규 환자 수가 34만 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12월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이후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수다. 미국과 인도, 브라질의 확산세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유럽에서 3~4월 첫 유행 때보다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등 2차 유행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일 하루 동안 WHO에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3만 8779명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환자 수를 기록했던 이달 2일 33만 340명보다 8439명 늘어난 것이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7만 85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이 4만1906명, 미국이 3만 8904명을 기록했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

그 때 그 뉴스 2020.10.09

말의 습관

말의 습관>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 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청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항상 비판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비통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는 사람은 그 마음이 열등감에 사로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려는 사람은 그 마음이 조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항상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이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진실되게..

좋아 하는 글 2020.10.08

추석연휴 막국수 맛집이라는 곳엔 사람들이 바글 바글, 나도 코로나 걸리지 않았을까.

가족간에도 이동 하지 말라는 정부지침을 따른다고 추석은 딸네 식구가 오지 않았는데 추석 뒤 연휴가 길어지니 산소에 다녀오자는 사위의 청을 뿌리치지 못하고 경기 여주 할배가 잠든 곳에 다녀왔다 사위는 김밥 싸가지고 가면 된다더니 그냥 들 와서는 성묘하고 막국수가 먹고 싶다는 손주녀석의 청을 들어준다고 막국수가 유명하다는 여주 천서리 라는 곳으로 갔더니 세상에나 유명하다는 막국수집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 때가 때인지라 한산할 것으로 생각하고 갔는데 밖에는 10여명씩 줄을 서 있고 식당안은 ,,내가 지금까지 그렇게 사람이 많은 식당은 처음 보았다 탁자를 떼어 놓지도 않고 탁자 세개씩을 연이어 붙여놓고 사람들이 탁자 하나에 둘씩 앉았으니 세개면 여섯명, 양쪽에 열두명이 마스크를 벗고 가까이 앉았고 탁자 세개씩인..

할머니의 일상 2020.10.06

항암 치료 중 피해야 할 비타민,,,펌

항산화제 보충제 항암 화학요법 효과 방해 최근의 연구는 항암 화학요법 치료 중에 보충제를 사용하는 유방암 환자들은 재발과 사망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는 듯한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항산화제나 철분이나 비타민 B12나 오메가-3 지방산의 수준을 높이는 식이보충제 사용이 항암 화학요법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듯하고 연구진은 말했다. 이번 연구와 다른 연구들에 의하면 항암 화학요법 치료 중에는 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는 듯하다고 (뉴욕 주 버팔로의 로스웰 파크 종합 암센터의 암 예방 통제 위원장 겸 인구과학 선임 부사장인) 크리스틴 암브로소네가 말했다. 그녀는 이렇게 설명했다. “항산화제가 암세포를 죽이는 화학요법의 효과를 방해할는지도 모른다고 여겨지고 있다. 항암 화학요법이 작용하는 1가지 방법이 많은..

건강정보 2020.10.05

"코로나19, 腸 세포도 감염시킨다"

2020.05.06. 09:08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장(腸) 세포도 감염시키고 장 세포에서도 증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후브레흐트 연구소(Hubrecht Institute), 에라스뮈스대학 메디컬센터, 마스트리흐트대학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할 때 이용하는 숙주 세포의 안지오텐신 전환효소2(ACE2) 수용체가 폐 세포만이 아니라 장 세포에도 많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로 이 ACE2 수용체를 통해 장 세포 속으로 들어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4일 보도했다. 인간의 장 오가노이드(organoid)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오가노이드란 실제 장기와 같은 구조, 세포 구성, 기능을 ..

그 때 그 뉴스 2020.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