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일상

탄천에도 가을이 성큼 ~

L일순 2021. 10. 5. 23:54

며칠 전만해도 파란 색으로 있던 열매들이

어느새 빠알간 색으로 익었네~

아직 새파란 잎새들도 며칠후엔 붉은 물이 들겠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저들 스스로 어쩜 저리 계절에 맞춰

꽃피고 열매 맺고 또 익어 가는지

나보다 훨씬 똑똑 하다,,,ㅎ

 

카메라 사진이 아니고 핸드폰 사진이라

사진은 마음에 들게 찍혀지지 않았지만

핸폰으로 촬영하는  사진을 익히려고 꿋꿋이 핸폰만 들고 다닌다

 

 

아래는 싸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