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을 고루 섞고 잘 치댄 반죽을 비닐팩에 넣고 잘 다지며 모양을 만들어 돌돌 말아 얼린다
부칠때 완전 다 녹이지 말고 부서지지 않고 썰어질 정도로 살짝 녹여서
예쁘게 썰어 부치면 된다
이걸 녹일때는 실온에서 녹이면 겉물이 질척하게 생겨서 안좋고
냉장실에 내려 놓고 세 시간 정도면 부서지지 않게 칼로 썰을 수 있게 된다
너무 많이 녹아도 썰을때 다 부서져서 좋지 않으니
녹는 정도를 잘 맞추어야 한다
이번 엔 고기외에 다른 재료가 좀 많은 것 같다
이런 것 해봐야 누가 먹을 사람도 없어
냉장고에 넣었다 꺼냇다 하면 맛이 없어지니
젯상에 올릴 한접시꺼리만 만들면 되는데
그렇려면 김밥 처럼 말은 것 두 개만 하면 되는데
네 개나 나왔다
고기도 조금 했는데
부재료가 많이 들어 간 것 같다
이런 것은 날마다 만드는게 아니라서
내년 설날이나 추석에 만들려면 또 잊어버리니
기록을 해 놓을 수 밖에,,
쇠고기 갈은 것 ,,,150g===8520 원
돼지고기 갈은 것,,350g===6230 원
두부 한모의 4분의3
당근 다진 것,,,중간 것 4분의3개
깻잎...유기농 깻잎 한묶음
부추 다진 것,,,,조금
마지막에 빵가루 조금
표고도 다져 넣으면 좋을 것 같은데
외손녀 한 눔이 버섯을 안먹어 넣지 못하고
마늘이나 파는 제사 음식이라 안 넣고
마늘 파를 안 넣으니 고기 냄새 제거용으로 깻잎을 다져 넣었다
고기에 비해 두부 당근이 좀 많이 들어간 것 같음
고기는 키친 타올로 핏기를 제거하고
다시다, 소주, 후춧가루, 소금, 참기름,으로 먼저 간을 해 두엇다가
다른 양념들과 버무려 치대고 물기 제거용으로 빵가루를 넣는다 해서 빵가루도 조금 넣고
부칠때 부서지지말고 잘 엉기라고 녹말가루를 조금 넣고 싶었는데
검색해 봐도 녹말가루 넣는다는 이야기는 없어서 그냥 빵가루를 넣었는데
모밀 가루를 넣어도 좋다고 하기도,,
늘 말하듯이 이런 걸 적어 놓는 것은 잃어버리기 잘하는 내가 참고용으로 기록해 두는 것일뿐
이것이 정답은 아님을 보아 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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