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3일 오늘 폭염 현황
하도 더우니 삽목이들도 에어컨 있는 방으로 피서,,,
7월 초엔 비가 많이 흠뻑 왔었고
마지막으로 비온날이 11일 인 것 같으니
땡병 더위가 오늘로 12일 밖에 안되었는데
올해 들어 시원한 날은 없었던 것 같고 더운 날만 계속 된 것 같은 느낌이다
기상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중기 예보를 보니
8월 초까지 비소식이 없다
아파트 녹지 노지에 심어져 있는 는 화초들은 아침 저녁 물 주는 것으로 감당이 안돼 말라가고 있다
작은 공간이니 물이라도 주지만
밭농사 짓는 분들은 어찌 대처 하는지,,,
잠시라도 밖에 나서기 무섭고
에어컨 돌리느라 앞 뒷 문을 꼭 꼭 닫으니 환기가 안되어
베란다 온도도 30도를 훌쩍 넘으니
삽목이들을 에어컨 있는 실내로 들여 놓았다
수국과 천리향
6월초
제주도 여행길에
숙소 화단에 붉은 색으로 피었던 수국가지 두어게 얻어와서 삽목한 것
수국은 6월 11일 꽂았는데 이제 뿌리가 돋기 시작하고
천리향은 그보다 훨신 일찍 꽃아놓은 것인데
뿌리가 겉으로 노이질 않는다
천리향은 수형을 잡을려고 전지한 가지에 새순도 잘 안돋고
두달이 넘었는데 저 모습으로 있다
천리향 삽목은 처음 해 본 것
요것은 철쭉 삽목
철쭉 삽목도 처음인데 잘 될런지??
까만 화분에 있는 것은 엄나무 어린 모종들
엄나무가 씨앗이 날라다니는지
나무옆에 어린 모종이 많이 자라는데 엄나무 같아서 옮겨 온 것
땡볕을 피해 안으로 들어온 제라늄 들
아래처럼 베란다 밖에 선반을 걸고 내어 놓았던 것인데
해가 뜨거우니 물을 주는데도 잎도 타고 꽃잎도 그냥 말라버려서
베란다 안으로 들여 놓았다
'꽃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국 삽목 하면서 간과 했던 것,,,물조절이 중요하다 (0) | 2018.08.13 |
---|---|
기린초 (0) | 2018.08.06 |
여름을 환히 밝히는 능소화 ~ 내가 가꾸는 꽃밭 (0) | 2018.07.17 |
연꽃~ 홍련~ 지난 여름에 찍었던 연꽃 풍경 (0) | 2018.07.12 |
물향기 수목원 푸른 수국~ (0) | 2018.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