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타리
요건 소청대피소에 피어 있던 매발톱인데
하늘매발톱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꽃색이 하늘매발톱보다 훨씬 더 예쁜
선명하고 맑은 청보라색과 흰색의 조화가 어여뻣던 녀석
울집에 매발톱은 이미 씨앗도 다 사그라 졋는데 이곳엔 6월 27일 현재 피어 있었다
소청대피소 아래 봉정암에는 꽃이 지고 아직 여물지 않은 파란 꼬투리가 달려 있었는데
소청엔 이제 꽃을 피워 올리고 있네~
씨앗 받아오고 싶은 것인데 국립공원에서 씨앗은 받아도 되는지
이 높은 곳에 씨앗 여무는 적기에 가기도 여려운 일이고,,,
소백산에서도 5월 중순에 보았던 백당나무꽃도 함박꽃 나무꽃도 아직 피어 있었고,,
내가 어려서 뒷동산 아무데서나 보앗던 마타리꽃도 노란 색이긴 했는데 키가 컸었는데
설악에 있는 금마타리는 고지대 거센 바람 때문인지 키가 작았고 잎도 조금 달라 보였다
참조팝일까
미역줄나무꽃이라고
세잎종덩굴
돌양지 꽃, 중청봉 오르는 길가에서,,
라일락 같은데 정향나무꽃이라 한다
6월 중순쯤이면 대청봉에도 귀띠기청봉에도 이 꽃이 만개해서 산 전체에 향기가 그득하다는데
다 지고 두어 송이 달렸다
무슨 커다란 탐스러운 난 종류인가 했더니 박새꽃이라고,,
범꼬리
세잎 종덩굴
ㅇㅣ녀석은 오색으로 내려가는 길 옆에 많이 있었는데
나비나물 이라기도 하고 갈퀴나물이라기도 하고,,어느게 맞는지,,
요것도 이름 모름...잔대인가,,?
바람꽃
대청봉 중간쯤 부터 위로는 포기도 탐스러운 바람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이질풀
대청봉 중간쯤 부터 정상 까지는 바람꽃으로 온톤 덮였 어요
햇볕을 잘 받아 포기도 탐스럽게 키어서는 ,,
금마타리
내가 어려서 뒷동산에서 보던 마타리꽃과는 전혀 다르게 생긴 모습
금마타리와 바람꽃이 잎이 비슷해서 꽃이 없다면 나같은 이는 헷갈릴 것 같다
참바위취 라고
돌틈에서 빠꼼히 내다보는
눈잣나무 종자를 잣까마귀가 좋아해 다 따간다고 종자 보호용으로 망사 주머니를 쒸어 놓은 것
수렴동 계곡에서 본 노루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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