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Tagetes patula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과
특징적 분류 :: 한해살이풀, 허브식물
원산지 ;: 멕시코, 과테말라
크기와 너비 :: 크기 50cm
개화시기 :: 여름
용도 :: 염료용, 방향제, 방충제
높이 50cm 정도 자라며 악취가 나는 1년초다.
줄기는 곧추서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진다.
잎은 1회 또는 가을에 상복엽(羽狀複葉)으로 열편(裂片)은 선상 피침형으로
잎가에 뾰족한 톱니와 유점(油點)이 있으며 마주나거나 어긋난다.
꽃은 여름에 황금색 또는 오렌지색으로 화경(花梗) 끝에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많으며 꽃잎 가장자리가 갈라지고 관상화(管狀花)도 끝이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가늘고 길며 가시 같은 관모(冠毛)가 있다.
이용부위 : 꽃, 잎, 뿌리
이용방법 : 모든 매리골드 종류의 꽃에는 황색에서 갈색으로 물드는 염액이 채취된다.
개화 직후의 꽃을 수확하여 싱싱한 것을 사용하지만,
건조시켜서도 사용할 수 있다. 흙 속의 벌레가 기피하는 성질이 있어서 녹비(綠肥)에도 쓸 수 있다.
무농약재배를 지향하는 사람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는 허브 중의 하나다. 꽃잎은 말려서 포푸리에 사용한다
위에 글은 네이버 지식에서 만수국에 대한 설명이다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것도 있다
꽃은 여름에 핀다고 되어 있으나 여름에 피는 종이 있고 가을에 피는 종이 있다
여름에 피는 것은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가을에 피는 종과 같은 듯 하지만 다르다
어떤이는 가을에 피는 것은 만수국 여름에 피는 것은 천수국이라 한다고도 하고,,
만수국이라 하면 어떤이는 메리골드라고 고치기도 하지만
만수국이라는 우리나라 이름이 있는데 굳이 왜 메리골드라 하는지,,
같은 말이라도 영어로 해야 세련되다 생각하는, 생각없는 언어사대주의 자들,,,
가을에 피는 만수국은 꽃색이 자주색 우단으로 만든 조화 같이 가을느낌이 물신 나는 모습이라
나는 이꽃을 좋아 한다
악취가 난다고 하는데 내가 몇해를 키우면서 나도 내 꽃밭을 구경하는 이웃들도 악취를 느껴본 적이 없다
비슷한 종으로 예전 내가 어렸을때 금송화라 하는 꽃이 있었는데
냄새가 심해서 뱀이 그 냄새를 싫어한다고 뱀을 쫒기 위해 장독대 옆에 심어 가꾸었는데
지금은 예전 금송화는 찾아 보기 힘들어 졌다
금송화에서 나는 냄새도 악취라고 할만치 역겨운 것은 아니었고 정신이 번쩍나게 상큼해서 좋았었는데,,,
이 꽃은 가을, 일기가 서늘해 질 때 피어야 꽃색이 제대로 나는데 올해는 늦더위가 있어서인지
꽃이 일찍 핀 것인지 아직 더운 날씨에 꽃이 피어 제대로 색을 내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
생육이 왕성해서 곁에 있는 다른식물을 제압하고 거름도 자기가 다 빨아 드리며 자라는 특성이있어
특별히 신경써서 잘 키워야할 품종과는 거리를 두고 식재 하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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