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던 작은 디카가 고장은 안 났는데
접사가 안 되어서 1년 전 부터 이것 저것 살펴 보다가
내 것으로 만든 카메라 니콘 쿨픽스 p500
요즘 대세인 dslr은 가격도 비싸고 무거워서
만만하게 들고 다니기도 힘들고,,,
꽃과 풍경사진을 많이 찍는지라
색 표현이 좋다는 캐논으로 살려고 1년을 두고 살펴 봤는데
동급 제품이 하나는 내 힘에 무겁고 하나는 줌이 약하고해서 망설이다가
이녀석을 만났네요
하이앤드 급 사양이야 거의 비슷하고 요즘은 접사는 슬림형도 다 우수하니
줌기능이 좀 있는 것으로 보았는데
이 제품이 조건에 맞고 무게도 할머니인 내가 들기에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적당해서 안정감 있는 중량이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36배 줌인데 땡겨 보면 화질이 떨어져서 다 써먹지는 못 할 것 같고,,,,,
광각 22.5mm 상당의 광학36배zoom
약 115.5×83.7×102.5mm(돌출 부분 제외)
무계 약 494g(배터리, SD 메모리 카드 포함)
색이 검정과 자주 2가지인데 이것은 검은 자주색,
광택이 있어서 반짝거리는게 위에 사진과 똑같아요
처음 받아서 보고는 놀라운 색감에 우와~ 하고 좋아라 했는데
며칠 보니까 싫증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아직은 괜찮네요
lcd창이 사진처럼 아래 위로 움직인다
아주 저렴한 것으로 자동으로 찍다가 이것을 보니 뭔 버튼이 이리 많은지
설명서도 238 쪽이나 되는 두툼한 책 수준
에고~ 공부 할려면 일년도 더 걸리겠습니당~ㅋㅋ
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
아웃포커싱이 안되어 줌으로 땡겨서 ,,,,
렌즈 교환하는 카메라는 안써 봤으니 비교 평가는 못하지만
요즘 나오는 작은 카메라도 접사는 다 되는데아웃포커싱이 안되는게 흠,
줌으로 당겨서 찍어보니 그런대로 배경이 좀 흐려져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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