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먹거리

갈비찜,,,한우 갈비 가격이 무서워서 수입 갈비로,,

L일순 2011. 2. 6. 01:35

재료 ,,수입 갈비 3킬로

무, 양파, 배,수삼조금, 밤, 당근, 통마늘, 생강, 맛술 ,양파효소

진간장, 조선간장 ,참치액젓 까나리액젓, 참기름

 

한우 갈비 는 가격이 만만하지 않아서

수입 찜 갈비로는 처음 해 봤는데 그런대로 아이들은 잘 먹었다

핏물이 빠지게 찬물에 물을 자주 갈아 가면서 1~2시간 담가 두고,,

큰 그릇에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담갓던 갈비를 집어 넣어서 우루르 끓어 오르면

핏물이랑 기름이랑 깨끗하지 않은 것들이 올라온다

이 물을 따라 버리고 갈비를 건져 내고,

다시 새물을 붓고 대파, 생강 맛술 등을 넣고 물이 팔팔 끓으면 건져

놓았던 갈비를 다시 넣고 20분 정도 끓인다

한 번 끓여낸 후라 이번엔 국물이 깨끗 하니까 갈비는 건지고 국물은 식혀서

하얗게 굳는 기름을 걷어내고 깨끗이 받혀서 두었다가 찜을 할 때 국물로 사용한다

 

두 번 삶아 건져낸 갈비에 기름을 떼어내고 결의 반대 방향으로 칼 집을 넣는다

갈비가 기름은 떼어 낼 것도 없이 깔끔해서 칼 집만 넣고,,

 

배 하나를 베보자기 깔고 강판에 갈아 국물을 받치고

칼집 넣어 손질한 갈비를  양념장에 재운다

 

두번 쌂아 분리해 놓은 국물과 다진마늘 후추  참기름 양념장을 섞어서

국물이 자작하게 재워 냉장에 하루쯤 두었다 꺼내 보면

기름이 또 하얗게 굳어 있는것을 건져 내고,,

딸네 식구 다섯 식구 이틀간 밥해 먹이고 났더니 양념장에 비율은 잊어 버렸네,,ㅋ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을 넣지 않고 양파 효소로 맞추고,,

 

 

무와 양파를 두툼하니 썰어 냄비 밑에 깔고  

재워 놓았던 갈비를 앉히고

깨끗이 바쳐 놓았던 두 번 삶아낸 국물을 붓고 푹 끓여준다

 

손주들이 국물에 밥 비벼 먹는 것을 좋아라 해서 국물 넉넉 하게 붓고

 

당근은 반달 썰기 해서 모서리만 다듬고

밤과 마늘은 통째로 하고 파도 동글하니 다른재료와 키를 맞추어 썰고

밤 당근 마늘은 환성되기 30분쯤 전에 넣고 끓이고 파는 거의 다 된 다음에 넣는다

완성된 사진을 못 찍었네,,,

다음에 잊어버리지 않고 참고하기 위해서 올려 놓는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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