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보는 세상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올해는 폐암투병중인 옆지기 할배가 폐암환자에게 저승사자라는 폐렴을 두 번이나 앓았고 그후 숨이 차고 기력이 급격히 떨어져 집에 혼자 두고 외출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 병원도 자주 들락거리고 ,,하다보니 만 5년동안을 혼자 간병하는 나도 신경불안 증세도 생..

올 단풍 늦지만 빛깔 곱다…설악산 다음 달 20일 ‘절정’ 가을이 오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이틀 정도 늦게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다만 빛깔은 예년보다 고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설악의 단풍은 9월셋째주에 조금씩 물..

중청대피소 게시판 버스시간표 대피소 연락처 봉정암에서 소청까지 1,1킬로 소청에서 희운각까지 1,3킬로 희운각에서 양폭까지 2킬로 양폭에서 비선대까지 3,5킬로 비선대 신흥사 3킬로

수려한 경관속에 굽이진 계곡으로 늘어선 사람들이 마치 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행렬 같은,, 세월이 좋아져서 집에 앉아서도 설악산 단풍이 어디까지 왔는지 어렵지 않게 알수 있는 시대에 살면서도 딱 알맞게 시기를 맞추어 여행하는게 쉽지는 않다 올해 설악산 여행 계획은 백담사쪽..

나이 70넘어 백담사 이제 겨우 세번째 여행이다 ㅈㅣ난해 처음엔 여행사 패키지로 갔는데 차 태워 목적지에 데려다 주고 때되면 맛잇는 식단으로 밥 먹여주고 더 없이 편하기는 한데 산에서 내려 돌아보는 시간보다 차 타고 다니는 시간이 더 많아 아쉬워서 그 다음부터 버스타고 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