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보는 세상

겹작약 꽃을 보고 싶어 몸깞이 꽤 나가는 것들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며 데려와 키웠는데, 거름도 좋은 유기질 거름으로만 듬뿍 주고 몇 년을 기다려 올해 많은 꽃봉오리를 달았는데 미운 마음을 가진 도둑님들때문에 제대로 꽃을 못보고 봉우리를 잘라와서 집안에 꽃아두고 나혼자만..

꽈리 [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 i] 가지과(―科 Sola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꽈리(Physalis alkekengi)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강통화식물목 가지과꽈리속 학명:;Physalis alkekengi var. francheti 분포::아시아 서식::집 근처 빈터 크기::약 40cm~90cm 키는 40~90㎝ 정도이며,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진 잎이 어긋..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고향~이란 노랫말을 두고 붉은 찔레가 있다느니 없다느니 의견이 분분했던 적도 있었는데 원예기술이 발달하니 요런 매혹적인 붉은 색의 찔레 품종도 만나게 되네요 꽃을 좋아하고 키우고 하면서도 아직 장미는 한번도 키우지 않았는데 홑겹으로된 찔레꽃..

태어나서 자란 고향이나 엄마는 늘 그리움의 대상이지요 그런 것 처럼 어렸을때 접했던 모든 것들도 그리움이 되는 것 같아요 철모르던 시절 천방지축 뛰어놀던 들판이나 뒷동산 메뚜기 잡고 쏙새 캐던 논두렁 논두렁에 지천이던 삐리기?까지도 마냥 그리워지는 지고는 하지요 지금도 ..

베로니카 꼬리플 로얄블루 이녀석의 이름이다 지난해에 들였는데 올해 처음 꽃을 보여 주었다 인터넷으로 꽃을 구매할때는 실제 꽃을 보는게 아니고 예쁘게 올려진 조그만 사진을 보고 구입하는 것이라 때로는 실망도 많이 하는데 이녀석은 아주 아주 만족한 모습이라 득템한 기분,, 원..

비 오기 전에 이랬던 것이 요렇게 되었네유 며칠 못 갈 것이긴 했지만 일주일쯤은 더 볼 수 있었는데 비 님께서 한방에 정리를 했습니다,,ㅋㅋ 아직 꽃이 피지 않은 것은 쓰러지지않았는데 꽃이 핀 것은 키가 작은 것도 빗방을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죄다 쓰러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