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게 이제 남의 일이 아니고
내게서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내 곁에 바짝 다가와 있는 것을 실감한다
지난주일에 나도 코로나 선별 검사를 했다
내가 노인 일자리에서 파견나가 일하는 복지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겨서리,
그 분도 노인 일자리 일을 하는 분으로 복지관에서 청소일 하는 나보다 연세 많으신 분인데
복지관에서 감염 된 것은 아니고 집에 찾아온 방문객에게서 전염 되었다고,
개인 정보 보호 때문인지 그 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한다
감염자와 접촉한 후 며칠만에 증상이 나타났는지도 알지 못한다
직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그 분이 청소 하는 구역이 내가 일하는 경로식당 바로 옆이라
화장실 등 같은 공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복지관에서 일하는 노인 일자리 인력 모두 다 검사 했는데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다
검사 하는 것도 불편하기도 하다 해서 쪼끔 겁이 났었는데
재채기가 날듯하게 코가 좀 간질거리는 것 외에 참을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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