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뉴스

코로나19, 2020, 5,8일,110일째, 우한발 128일,추가확진 12(해외유입(11) 총10.822,퇴원 65 (9484), 사망0 (256)

L일순 2020. 5. 8. 11:50

코로나19, 2020, 5,8일 금요일,,한국 110일째, 우한발 128일

추가확진 12(해외유입(11) 총10.822, 경기,부산 각 2명, 대구 3, 충북,전북 각 1명 검역3 퇴원 65 (9484), 사망0 (256)


중대본 "용인지역 29세 확진자 연관 13명 추가 확진"

[속보]용인 클럽 관련 확진자 13명 발생..외국인 3명, 군인 1명 포함

0시 이후에 추가적으로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건 관련해서 현재까지 총 15명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오늘 0시 이후 발생한 13명 가운데는 확진환자의 직장 동료 1인과 클럽에서 접촉한 12명의 확진이 확인되었고

이 가운데에는 외국인 3명과 군인 1명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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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김은기 공동위원장)는 22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에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감사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참전 22개국 코로나19 위기..참전용사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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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누운 자세, 코로나19 환자 저산소증 해소"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엎드려 누운 자세인 복와위(伏臥位: prone position)가 코로나19 환자의 저산소증(hypoxia)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시립병원 링컨 의료-정신보건 센터(Lincoln Medical and Mental Health Center)의

응급의학 전문의 니콜라스 카푸타 교수 연구팀은 저산소증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를 엎드려 눕게 하면

혈중 산소 포화도(sat: oxygen saturation)를 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7일 보도했다.


엎드려 누운 자세로 바꾸면 똑바로 누웠을 때 눌렸던 폐의 용적이 늘어나 산소 포화도가 올라갈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는 해부학적으로 이해가 가는 얘기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산소 포화도(정상 95~100%)가 90% 이하로 낮은 코로나19 성인 환자 50명에게

스스로 엎드려 누운 자세로 바꾸도록 했다.

이들은 80%가 산소 포화도 저하로 비정상적으로 빠르고 얕은 호흡을 하고 있었다.

그중 40%는 응급실로 오기 전 이미 산소 보충을 받았다.

산소 보충을 받지 않았던 환자에게는 산소 보충을 해 주어 산소 포화도가 약간 올라갔다.

그래도 50%는 산소 포화도가 75~90%로 위험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들이 엎드려 누운 자세로 바꾸자 5분 만에 산소 포화도가 거의 정상에 가까운 평균 94%까지 올라갔다.


전체 환자 중 약 4분의 3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게 됐다.

그러나 나머지 4분의 1(13명)은 산소 포화도가 정상에 이르지 못한 채 삽관(intubation)을 해야 했다.

이는 비교할 대조군이 없는 단순한 관찰 연구 결과이기 때문에 복와위 전환이 반드시 인공호흡기 치료를 면하게 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단언할 수는 없으며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그러나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환자들조차도 사망률이 최대 88%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산소 포화도가 낮은 환자들에게 인공호흡기 치료에 앞서 일단 복와위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미국 폐 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의 알베르트 리조 박사는

 코로나19 환자의 폐는 폐렴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 같은 경직을 보이지 않는 만큼

단순한 복와위 전환으로 산소의 흐름을 증가시키기에 충분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논평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응급의학'(Accident Emergency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