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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20, 5,7일,109일째,신규환자 4명 늘어 1만810명..나흘만에 지역발생 1명

L일순 2020. 5. 7. 12:14

코로나19, 2020, 5,7일 목요일,,한국 109일째, 우한발 1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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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환자 4명 늘어 1만810명..나흘만에 지역발생 1명

경기 용인서 전날 오전 지역사회 내 감염 환자
해외 입국자 3명 확진..검역·대전·충북서 1명씩
완치율 87.1%..사망자 1명 늘어 치명률 2.37%



생활 속 거리 두기 첫날인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명 늘어 총 1만810명이 됐다.

 최근 3일간 없었던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나흘 만에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810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56명, 격리 해제된 완치자는 86명 증가한 총 9419명이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신고는 6293건이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온 4명은 양성, 586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중인 의심 환자는 420명 늘었다.


6일 하루 검사가 완료된 5873명 중 확진율은 약 0.07%다.

지금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64만959명 가운데 누적 확진율은 약 1.69%로 전날 1.70%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일일 확진자 수는

4월18일부터 18명→8명→13명→9명→11명→8명→6명→10명→10명→10명→14명→9명→4명→9명→6명→13명→8명→3명→2명 등이었다.

 이어 4명이 늘어 하루 신규 확진자는 20일째 20명 이하, 4일째 10명 이하, 3일 연속 5명 이하로 보고되고 있다.


새로 확인된 환자 4명 중 1명은 경기 용인시에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회사원이 지역발생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31번째 환자 발생 이후 72일 만인 4월30일부터 5월2일, 5월4~6일 등 5일간, 최근 3일 연속 확인되지 않았던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4일 만에 국내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3명은 현재까지 해외 유입 사례로 조사됐다. 입국 검역에서 1명, 대전과 충북에서 1명씩 확인됐다.

누적 해외 입국 확진자는 1107명이며 90.4%가 내국인이다.

유입 국가나 지역은 미주가 4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462명, 중국 외 아시아 143명, 중국 19명, 아프리카 3명, 호주 1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2명 ▲서울 637명 ▲검역 46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7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6명 ▲울산 44명 ▲대전 41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등이다.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확진자 수)은 20대가 43.58명으로 가장 높았다. 80세 이상 25.69명, 50대 22.58명, 60대 21.34명, 70대 19.68명, 40대 17.12명, 30대 16.56명, 10대 11.98명, 9세 이하 3.37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9419명으로 완치율은 87.1%다.

사망자는 총 256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135명이다.

치명률은 2.37%로 남성이 3.04%(4382명 중 133명), 여성이 1.91%(6428명 중 123명)다. 8

0세 이상은 치명률이 25.00%(488명 중 122명)였으며 70대 10.85%(710명 중 77명), 60대 2.73%(1354명 중 37명),

50대 0.77%(1957명 중 15명), 40대 0.21%(1436명 중 3명), 30대 0.17%(1167명 중 2명) 등이다.

20대 2966명, 10대 592명, 9세 이하 140명 중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64만9388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842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63만149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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