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020, 5,6일 수요일,,한국 108일째, 우한발 126일
추가확진 2 (해외유입2), 총10806, 퇴원50 (9333), 사망 1 (255) ,,전체지역 확진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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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명, 78일만에 최저..신규확진 전원 해외유입
남성 치명률 3% 넘어서..여성은 1.91%
누적 확진 1만806명 중 완치 9333명..누적 사망 255명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명으로 모두 입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역 내에서 확진자가 3일째 나오지 않았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지 않아 완벽한 관리는 어렵지만 수치상으론 사실상 종식수순이다.
다만 최근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사례들이 나오면서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경제활동 정상화와 개인 방역활동 유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체계)'를 시행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만806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5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36%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4월17일부터 5월6일까지 '22→18→8→13→9→11→8→6→10→10→10→14→9→4→9→6→13→8→3→2명'으로
3일째 10명 아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0명 안팎으론 19일 연속이다.
일일 격리해제자 수는 55일째 확진자 수보다 많은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50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돼 총 완치자 수는 933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86.4%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1218명으로 마찬가지로 55일째 감소했다. 이 수치가 '0'이 되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신규 확진자 2명은 모두 입국검역 과정에서 발생했다.
정부는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지역내 확진자 발생 건은 3일째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총 신규 확진자 45명 중 해외유입이 아닌 지역내 발생 사례는 4명(경북1명·대구3명)에 그쳤다.
해외유입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0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전체 확진자 수 1만806명 중 10.2% 수준이다.
이들은 10%의 외국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우리 국민으로 확인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806명의 지역은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1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7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4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순이고 검역 과정 46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64만3095명이며, 그중 62만428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8009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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