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불행하지 않게
행복하게 사는 것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 시간도
일터에서
열심히 힘든 일상을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
자신들은 힘들어도
자식들 만큼은 자신보다 더 좋은 것을 입히고 먹이고 싶어하고
더 좋은 배움의 기회를 주고자
많은 비용을 들이는 것을 아까워 하지 않는다
많이 배워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 출세하고
돈을 많이 벌어
좋은 집에 좋은 자동차에 갖추고 사는 걸 소망하고
가진게 많을 수록 그게 행복일거라고 생각하는이가 많겠지만
그러나
이제 나이 80쪽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아주 소소하고 평범한 것
내 부모,
내 형제,
내 자식,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여쁜 내 손주들
이들 모두 건강하고
언제라도 보고 싶을 때
만나서 볼 수 있는 ,
한 집에 살지 않아도
이웃에 가까이 살지 않아도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그런게
그게 행복인 것 같다~
새 해가 된지도 벌써 여러 날이 지나갔다
올 한 해 도
모든 분들이
늘 웃음을 잃지 않는 그런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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